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 청소년 혈액 내 기준치 이상PFAS 검출로 "경고"

 

유럽 청소년 혈액 내에서 인체에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과불화화합물(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이하 PFAS)이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음이 조사 결과 밝혀졌다.

PFAS 물질은 탄소-불소 결합을 가진 4700 이상의 물질군을 총칭하는 말로, 일명 ‘Forever chemical‘로 불리며, 안정성이 뛰어나 소방용 소화약제, 식품포장재, 살충제, 의약품, 표면처리제, 의류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된다.

 PFAS는 내분비계장애물질로 인체에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유럽 및 미국은 물질/용도 별 사용금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보다 빠른 규제 도입 논의가 진행 중이다.

PFAS 물질은 인간 및 환경에 노출 시 축적되고 축적된 PFAS의 제거 방법이 현재 없어, PFAS 노출 저감 조치와 특히 모든 소비자 제품 내 PFAS 사용 금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유럽 Chemsec.org 발표 자료에 따르면 EU 회원국가들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조사(HBM4EU)는 2014~2021년 기간 동안 노르웨이, 스웨덴, 슬로바키아, 그리스, 스페인,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9 개국 12세~18세 청소년 2,000 명의 혈액 표본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유럽 9개국 모든 표본에서 PFAS 가 발견되었으며, 표본의 14 % 이상이 유럽식품안전청(European Food Safety Agency, EFSA)의 건강 지침 하 기준을 초과했다.

국가 별 청소년 혈중 PFAS 농도는 스웨덴이 12.31㎍/L으로 가장 높고, 프랑스 11.26 ㎍/L, 노르웨이 10.83 ㎍/L 순으로 나타남. 조사 대상국 중 스페인에서만 5.09 ㎍/L으로 EFSA 의 기준치(6.9 ㎍/L)를 초과하지 않았다.

특히 스웨덴, 프랑스, 노르웨이 청소년 혈액에서 더 높은 수치가 나타난 것은 계란, 생선, 육류 내장 같은 식품 섭취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혈중 PFAS 농도에 미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생선, 계란, 육류 내장 및 지역 식품 소비율‘을 선정되었으며, 특히 조사된 모든 국가에서 지역 식품 소비율이 증가할수록PFAS 노출량이 증가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PFAS 생산시설 및 소방훈련 지역 등 PFAS 배출량이 높은 소위 ‘핫스팟(hot spot)‘ 증가도 영양인자로 지적되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10 유럽의회, 허위 또는 과장된 친환경 표시 등 금지 법안 최종 승인 file 편집부 2024.02.27 478
6009 유럽의회, 불화온실가스(F-gases) 사용 규제 법안 최종 승인 file 편집부 2024.02.27 467
6008 유럽연합 경제 기대보다 느리게 회복 성장 예상 file 편집부 2024.02.27 465
6007 유럽중앙은행, 커져가는 위험신호에 대해 은행들에게 경고 file 편집부 2024.02.27 462
6006 EU, 대형화물차(HDV) 등 배출가스 감축 개정안 최종 승인 file 편집부 2024.02.27 467
6005 유럽중앙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 file 편집부 2024.02.08 407
6004 EU , 2040년 최소 90% 온실가스 감축 제안 예정 file 편집부 2024.02.08 406
6003 EU내 핸드폰 등 2년내 고장시 새 제품대신 수리 우선 file 편집부 2024.02.08 411
6002 EU-미국, 중국 전기차 수출 통제위해 보조금 공동 대응 file 편집부 2024.02.08 395
6001 EU, 2040년 온실가스 배출 1990년대비 90% 감축 추진 file 편집부 2024.02.08 366
6000 유럽풍력발전, 작년 사상 최대 풍력발전소 건설 file 편집부 2024.01.30 627
5999 유럽 유통업계, 홍해 사태로 물류비 등 추가 비용 자체 부담 file 편집부 2024.01.30 417
5998 유로존 소비 심리 기대 밖 약화에 여름 전 금리 인하 기대 file 편집부 2024.01.30 409
5997 ECB, 유럽 은행들 기후 변화로 신용 위험 과소평가 경고 file 편집부 2024.01.30 403
5996 유럽내 솅겐조약, 수정된 내용 포함 재정리 file 편집부 2024.01.30 732
5995 EU , 1,000억 유로 규모 '유럽방위산업기금' 추진에 '이견' file 편집부 2024.01.17 479
5994 EU-중국, '중국은 유럽산 증류주,EU는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반덤핑 보복 file 편집부 2024.01.17 436
5993 유로존 인플레이션 수개월 하락 이후 다시 반등세 file 편집부 2024.01.17 439
5992 유로존 가계들, 부동산 가치 상승에 크게 부유해져 file 편집부 2024.01.17 443
5991 2024년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예측 어려워 file 편집부 2024.01.02 80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