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물가 상승, 가뭄과 폭풍우, 두창 확대'의 삼중고

 

프랑스가 올 여름을 맞아 높은 물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가뭄 및 폭풍우에 이어 원숭이 두창 확대 등 삼중고를 맞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는 소매치기와 절도 등으로 악명 높기로 유명한 국가로 전락해온 지 오래 되었고, 여행지 물가 한 기후 변화 등의 영향을 받아 높아지고 있다.  

맹렬한 폭염 속에 7월 말부터 1959년 이후 프랑스 최악의 가뭄이 프랑스를 강타하여 지하수면이 비워지고 프랑스 강의 물 흐름이 크게 감소하는 등 프랑스 전역에서 물 부족 현상을 일으켰다.  

이에따라 프랑스 정부는 불필요한 물 사용을 제한해야 했었다. 약 100개 마을은 가뭄으로 인해 평소 물 공급이 부족하여 물탱크를 통한 배달과 물병 배포가 필요했다.

반면, 18일에는 최고 시속 224㎞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에 있는 프랑스 유명 휴양지 코르스섬에 불어닥쳐 최소 5명이 사망했다.

이번 폭풍우로 코르스섬에 있는 4만5000가구에 전기가 끊겼고, 나무가 뿌리째 뽑혀 길목을 막았으며, 좌초되거나 난파된 선박은 100척이 넘었다.

 파리시의 경우도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한꺼번에 내린 많은 비로 일부 병원 전체가 물바다가 됐고, 불어난 물이 지하철역으로 흘러들면서 승객들이 놀라 대피했고, 열차의 중단과 지연 운행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비는 산불이 번지던 프랑스 서남부 지역에선 화재 진압을 돕기는 했지만, 63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땅이 굳어져 빗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서 가뭄 경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또한, 프랑스에서 반려견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돌파 감염에 따른 전세계가 비상이 걸렸다.

파리에 사는 44세와 27세 동성애자 남성이 지난 6월 몸에 따가운 병변이 발생하는 등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병원을 찾은 날로부터 12일 뒤 평소 건강했고 주인과 침대를 함께 써 왔던 반려견이 유사한 병변과 함께 복부 낭종, ‘가느다란 항문 궤양’ 등 증세를 보여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원숭이두창으로 판명되어 주인들로부터 개에게로 바이러스가 옮은 돌파 감염이 발생했다.

원숭이두창은 주로 남성간 성관계로 전염되지만 감염자가 사용한 침대시트를 접촉하거나 침대를 함께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된 사례가 있다.

원숭이두창의 전 세계 확진자는 17일 현재 3만9742명으로 미국에서 1만3452명으로 확진자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스페인이 5792명으로 세계 2위, 영국 3201명, 독일 3186명, 프랑스 2896명 등이다.

한편,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19 봉쇄로 침체되었던 프랑스 경제가 또다시 하락하고 있다.  

곡물 가격의 대대적인 상승으로 파스타와 바게트 빵 등의 식품 가격이 대폭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전쟁 이전에 매우 활발했던 프랑스 부동산 시장도 사태 발발 이후 부동산 가격의 전반적인 하락과 이자율 상승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고민이 깊어지면서 계약된 매매까지 취소되는 등 급작스럽게 침체되고 있다. 

프랑스 중앙은행 가르니에 은행장은 르몽드지와 인터뷰에서 프랑스 경제가 ‘스테그플레이션’이 아닌 성장속도가 다소 약해지는 ‘슬로우 플레이션’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그플레이션은 경제적 불황 속에서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상태로, 사태 초기부터 다양한 경제 전문가들이 거론해온 상황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5 3월, 가정용품 소비 소폭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4.28 858
374 3월 한 달 동안 구직자 6만4천 명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4.28 865
373 3월 한 달 동안 구직자 6만4천 명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4.28 861
372 3월 말,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보. file eknews09 2012.03.19 1566
371 3월 달 소비자 신뢰지수 소폭 상승 file eknews 2014.03.30 1693
370 3월 교통사고 사망자, 308명. eknews 2011.04.21 1699
369 3월 교통사고 사망자 9% 감소. file eknews09 2012.04.16 994
368 3월 2일부터 우표요금 1쌍팀 인상. file 유로저널 2009.01.27 1955
367 3월 2일부터 우표요금 1쌍팀 인상. file 유로저널 2009.01.27 1570
366 3월 19일, 프랑스-알제리 독립전쟁 종전기념 추모일 논란 file eknews 2016.03.22 3024
365 3년만에 공휴일로 돌아선 프랑스의 빵뜨꼬뜨 file 유로저널 2008.05.15 1599
364 3년만에 공휴일로 돌아선 프랑스의 빵뜨꼬뜨 file 유로저널 2008.05.15 1316
363 3년 내 프랑스 정부 지출을 감축하기 위한 경제 계획안 발표 file eknews 2014.04.27 1886
362 3개의 프랑스 대학교, '세계 대학 순위'에서 상위 100위권 링크 file eknews 2016.08.16 4785
361 32세의 은행직원, 손님이 찌른 칼에 숨져. file 유로저널 2009.01.27 1518
360 32세의 은행직원, 손님이 찌른 칼에 숨져. file 유로저널 2009.01.27 1016
359 30만명 동성애 결혼 반대 시위, 경찰 최루탄 진압 file eknews09 2013.03.25 3563
358 300,000가구 전기,가스 공급 중단 위기에 놓여 file eknews 2014.03.11 2271
357 3,5톤 이상 화물 통과세 10월1일부터 실행된다 file eknews 2014.09.22 1767
356 2월, 신차 판매량 13,1% 감소.(1면) file 유로저널 2009.03.03 965
Board Pagination ‹ Prev 1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