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정상 걸그룹' TWICE 신곡 'Talk that Talk', 유대와 커다란 사랑 표현!

'글로벌 정상 걸그룹' TWICE

신곡 'Talk that Talk', 유대와 커다란 사랑 표현!

트와이스가 8월 26일 발표한 새 미니 앨범 'BETWEEN 1&2'와 타이틀곡 'Talk that Talk' 속에 오직 트와이스와 원스만 해석할 수 있는 암호들과 함께 앨범 전반에 걸쳐 굳건한 유대와 커다란 사랑 표현이 담겨 있다.

'글로벌 정상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은 팀 멤버들인  지효, 다현, 채영 수록곡 단독 작사 & 이우민, danke, 런던노이즈, 멜라니 폰타나로 구성되어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1월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위를 차지하고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6월에는 멤버 나연이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나서 미니 1집 'IM NAYEON'으로 '빌보드 200' 7위에 올라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며 위상을 재입증했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 선보이는 새로운 앨범 'BETWEEN 1&2'는 '원스(팬덤명: ONCE)와 트와이스 사이 얘기들'이라는 뜻으로, 오랜 시간 서로에게 가장 소중하고 친밀한 존재인 트와이스와 원스 사이의 굳건한 유대감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Talk that Talk'은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해 줘!"라는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90년대 무드의 아련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비트와 시원하게 뻗는 캐치한 후렴구 멜로디가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KNOCK KNOCK', 'The Feels'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만든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편곡했고, 유명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노랫말을 붙여 완성했다.

"Talk that talk 딱 한 마디 Talk that talk L-O-V-E 들려줘 Ooh"라는 가사처럼 신곡 뮤직비디오는 'L-O-V-E' 딱 한마디를 듣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아홉 멤버들을 그렸다. 원스가 보내온 코드를 풀고, 답을 찾아나가는 모습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카리스마 넘치면서 에너제틱하고, 여기에 키치한 감성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주얼, 레트로한 그래픽, 전작 'SCIENTIST' 뮤비와 연결되는 세계관 등 여러 재미요소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Talk that Talk'을 필두로 'Queen of Hearts, Basics, Trouble, Brave, Gone, When We Were Kids'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런던노이즈(LDN Noise),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슬로우 래빗(Slow Rabbit), 이스란, 조윤경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트와이스의 새 음반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멤버들은 이번에도 수록곡 단독 작사를 맡았다. 채영은 3번 트랙 'Basics'의 가사를 썼고, 지효는 4번 트랙 'Trouble'의 단독 작사는 물론 작곡, 코러스, 보컬 디렉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다현은 6번 트랙 'Gone'과 마지막 트랙 'When We Were Kids' 두 곡의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고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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