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2030년까지 탈석탄연료 목표 현실적으로 달성 불가능

 

이번 독일 신호등 연정에서 세웠던 8년 내 석탄 발전소를 없애겠다는 기존 목표가 달성이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역시 문제는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이다. 이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의 신속한 확대 또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 컨설턴트 기업 맥킨지(McKinsey)가 현재 1메가와트시당 100유로 이상하는 높은 가스 가격이 지속된다면 2030년까지 탈석탄발전의 목표 달성은 비현실적이라고 분석했다고 독일 일간지 디 벨트(Die Welt)가 보도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변화된 국제 정세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분석해봐야 한다고 맥킨지는 덧붙였다. 현재 연방정부는 계속해서 이전의 2038년까지 달성하는 목표를 이상적으로 2030년까지로 단축한다는 처음 연정이 출발했던 당시의 목표를 고수하고 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맥킨지의 분석에 따르면 만약 전기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가 80%를 차지한다는 야심찬 목표가 달성되더라도 독일은 2030년에도 석탄 발전 전기에 의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맥킨지는 석탄 화력발전소는 2030년에 63테라와트 시간의 전기를 공급해야 하는데, 이는 기후 정책이 선호하는 가스 화력발전소만큼의 많은 전력 공급량으로 여전히 독일 수요의 거의 10%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킨지 에너지 전문가 토마스 발렌캄프(Thomas Vahlenkamp)는 “독일은 엄청난 가격 폭등 상황이 시장을 지배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천연가스에 계속해서 의존할 것이다“라고 결론지었다.

전문가들은 두 가지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다. 만약 2030년에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생산 목표량의 80%가 달성되지 못하는 것과 현재 적용 가능한 단계적 탈석탄연료 프로그램이 계획하는 것처럼 에너지 독립의 시나리오가 진행되더라도 2030년에도 34기가와트에 달하는 두 배 많은 석탄 발전소가 전력망에 남는다는 시나리오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다른 가능성인 세 번째 시나리오는 유럽에서의 전기 생산이다. 전문가들은 2030년에 33 테라와트시의 전기를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에서 수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발렌캄프는 “이 시나리오에서도 석탄 발전 전기는 88테라와트 시가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현재 연방 정부가 세운 계획안에 비해 훨씬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여기에 69테라와트 시의 천연가스 발전량까지 비교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간다면 이 세 가지 모든 시나리오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실망할 수준을 기록할 것이다“라고 결론지었다.

<사진: 디 벨트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0 프로이센 왕세손, 독일 정부에 미술품 반환 요구 file eknews10 2019.07.16 8950
9539 프랑크푸르트공항, 이륙지연 심각 유로저널 2007.07.18 812
9538 프랑크푸르트공항, 이륙지연 심각 유로저널 2007.07.18 700
9537 프랑크푸르트공항, 이륙지연 심각 유로저널 2007.07.18 647
9536 프랑크푸르트, 브렉시트로 일자리 증가 전망 file eknews 2017.06.26 1794
9535 프랑크푸르트 인근 비행기 추락사고의 다섯 번째 희생자 시신 발견 file eknews20 2012.03.05 1595
9534 프랑크푸르트 시장 선거 실시 file eknews20 2012.03.26 1387
9533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오큐파이 집회 열려(1면) file eknews20 2012.05.21 2078
9532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방문자 수 확연히 줄어, 온라인 방문자 수는 기록적 file 편집부 2017.09.25 1222
9531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 참가업체수 신기록 file 유로저널 2006.10.04 2885
9530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 참가업체수 신기록 file 유로저널 2006.10.04 1320
9529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 참가업체수 신기록 file 유로저널 2006.10.04 1463
9528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 IAA는 이제 뮌헨에서 개최 편집부 2020.03.11 4529
9527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박람회 개최 file 유로저널 2007.10.10 1069
9526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박람회 개최 file 유로저널 2007.10.10 919
9525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박람회 개최 file 유로저널 2007.10.10 1313
9524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비행소음 항의 집회 열려 file eknews20 2012.02.06 2031
9523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버스사고로 사망자 발생 file 유로저널 2011.01.24 2898
9522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미군 2명 총격으로 사망 file 유로저널 2011.03.07 2907
9521 프랑크푸르트 공항, 활주로 신설공사 가능(1면) file 유로저널 2009.01.19 1975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