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외수 동반 회복으로 고성장 기조 유지
베트남 경제가 코로나19 안정에 따라 서비스업 회복세가 빨라지고, 수출 호조세가 유지되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세가 가속되었다.
베트남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2021년 11월부터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며, 최근 4개월 동안은 10% 이상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소비자물가는 최근 2%대로 복귀하였으며, 실업률도 2%대 초반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무역수지와 경상수지는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개선될 전망이며, 이로 인해 외환보유고 역시 변동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베트남 경제는 경기 회복세가 강해지면서, 2022년에는 6% 전후 수준, 2023년에는 6% 중반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향후 베트남 경제는 내외수 동반 회복을 바탕으로 경기 회복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코로나19 위기를 포함한 대내외 여건에 큰 변화가 없다면, 베트남의 2022년과 2023년 경제성장률은 모두 6% 이상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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