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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1/5 아동들 빈곤 상태,더 심각 가능성 높아

 

독일 전체 아동 중 5/1의 아동들이 빈곤 문제에 처해있어,에너지위기와 물가 상승으로 더 심각해 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작년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중 공식적으로 빈곤 위협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20.8%로 증가했는데 이는 인구조사 실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좌파당 연내교섭단체의 대정부 질의 답변을 통해 알려졌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가 보도했다.

공식적인 빈곤 위협 아동들은 전체 독일 국민 중 중간 소득 수준 60% 미만의 가정에서 살고 있는 아동들을 뜻한다.

좌파당 연내교섭단체장 디트마르 바르취(Dietmar Bartsch)는 이러한 추세에 대해 수백만명에 달하는 아동 빈곤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르취 의원은 “인플레이션과 폭발하고 있는 에너지 가격으로 빈곤 아동 증가 문제는 심각해질 것이다. 우리는 현재 가족들에 대한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 코로나 이후 우리는 다시 패배자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정이 세 번째 부담 감면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르취 의원은 “빈곤에 처한 아동들의 기본수당을 추가해야 한다. 현재 계획 중인 아동 수당을 18유로 올리는 것은 너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아동 복지 협의회 톨스텐 크라우제(Thorsten Krause)는 지난 20일 바이에른 2 공영방송에 출연하여 충분한 음식이 없는 아동들이 존재한다고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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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제는 “우리는 독일에서 세계 다른 나라들의 끔찍한 아동 빈곤 사진과 같은 상황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러한 모습과는 다르지만 분명히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있다. 식량 지원 센터에 도움을 청하고 피난처나 복지 시설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국민 권익 위임 위원회 스미야 엘 사마도니(Smiah El Samadoni)는 빈곤 문제로 인한 교육 불평등에 대해 언급했다. 

엘 사마도니 위원은 “아동 청소년들이 빈곤의 위험에서 자라난다는 것은 기회의 평등 없이 자라나는 것과 같다. 이는 미취학 아동들의 교육과 어린이집 비용에 관한 질문과 함께 시작된다. 우리는 빈곤문제를 시작으로 학교와 사회 참여에서 교육의 평등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나가야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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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빈곤은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자기 신뢰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크라우제는 “이는 학교 성적과 아이의 건강과 직결된다. 단결력을 바탕으로 우리가 발전된 산업국가로서 이러한 사람들을 도울 수 없다는 것을 비판적으로 바라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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