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겨울철 정전 방지위해 '에너지 소비 10% 절약' 발표

2050년까지 현재 에너지 사용량의 40%까지 절약을 위한 10까지 정책 발표해

 

프랑스 정부가 올 겨울 전력 차단이나 에너지 부족을 피하기 위해 전국적인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일상생활 전반에서 에너지 절약을 촉구하는 대국민 소통 캠페인을 시작했다.

프랑스 정부는 10월 6일(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유럽으로의 가스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가능한 정전 없이 겨울을 보내기 위해 국가의 에너지 소비를 1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련의 조치를 시작했다고 프랑스 온라인 언론 france24가 보도했다.

에너지 전환 장관 Agnes Pannier-Runacher는 여러 내각 장관, 기업 지도자 및 기타 관리를 포함한 시민들에게 이 목표는 2050년까지 에너지 사용을 40% 줄이는 목표를 향한 "첫 번째 단계일 뿐"이라고 발표했다.

그녀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며 2019년 수준에 비해 2년 이내에 에너지 사용을 10% 줄여야 하는 에너지 사용 제한을 위해 "전반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이어 그녀는 "우리의 싸움은 2022-2023년 겨울로 끝나지 않는다"면서 프랑스는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정책을 진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지난해 말 이미 상승세를 보였던 에너지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에 심각한 차질을 빚은 후 더 급등했다.

에너지 계획은 프랑스의 가스 매장량이 100%라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지만 전문가들은 다가오는 겨울의 심각성에 따라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난방 및 조명 감소, 정부 서비스 직원의 원격 근무 확대, 카풀 확대 등 여러 가지 조치를 권고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도 10월 6일(목) 경제계 지도자들에게 "우리 모두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원한다면 가장 불리한 시나리오에서도 겨울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계획의 목적이 생산량 감소나 경제성장 감소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번 에너지 절약을 위한 권고안에 따르면 실내 온도를 섭씨 19도(화씨 66도)로 제한하는 것이 핵심 권장 사항중에 하나이고, 가계, 기업체, 행정부도 올 가을과 겨울에 2주 늦게 난방을 시작하고 평년보다 2주 일찍 난방을 종료해야 한다.

공공 실내 스포츠 시설의 온도는 섭씨 2도, 공공 수영장의 물 온도는 1도 낮아진다.

공공 건물 화장실의 온수를 차단하고 지자체에 공공 수영장의 수온을 섭씨 1도 낮추도록 명령했다.

교통부 장관의 한 고문은 교통부가 카셰어링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재정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무원은 집에서 일할 경우 하루에 2.88유로($2.86)를 받게 된다. 

한편, 비즈니스 리더들은 이전 협의에서 정부에 더 많은 원격 근무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이는 에너지 비용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환경 단체는 정부의 아이디어를 환영하면서도 실제 에너지 절약을 위한 통제 메커니즘의 부족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Reseau Action Climat NGO의 Anne Bringault는 감독이 너무 부족하면 "사람들의 의욕을 꺾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표: 서을경제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73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 역대 최대인 340만 티켓 판매 희망 file 편집부 2022.03.29 46
7172 프랑스-스페인, IRA법에 대응한 유럽 공동의 적극적 산업정책 촉구 편집부 2023.01.28 46
7171 프랑스 온실 가스 배출량, 2022년도에 2.5% 감소 편집부 2023.04.11 46
7170 프랑스 전기차 충전소, 2030년까지 40만개 설치 지원 편집부 2023.11.14 46
7169 파리 병원장,코로나 미접종자 치료비 지불해야 file 편집부 2022.03.08 47
7168 프랑스 영화 산업, 티켓 판매 30% 감소로 '위기' 편집부 2022.11.03 47
7167 프랑스 축구,'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는 깨고 월드컵 2연패는 실패 편집부 2022.12.21 47
7166 프랑스 검찰, 전 닛산 회장에 국제적 체포영장 발부 file 편집부 2022.04.27 49
7165 프랑스, 국가 부채와 예산 적자 모두 EU기준 크게 웃돌아 file 편집부 2023.04.25 49
7164 프랑스 교도소, 수감자 수용 인원 120%로 사상 최고에 달해 file 편집부 2023.05.09 49
7163 프랑스 해외영토 마요트, 물 부족에 절망과 긴장 고조 편집부 2023.09.20 49
7162 프랑스 마르세유 라이벌 갱들의 마약 전쟁 벌여 file 편집부 2023.10.31 49
7161 프랑스, 중환자실 감소할 때까지 '백신 패스' 유지 file 편집부 2022.03.08 50
7160 프랑스 경제, 우크라이나 사태에 큰 위기로 작용 예상 file 편집부 2022.04.12 50
7159 프랑스 태평양 군도에서 상어 도살 중단 file 편집부 2023.09.20 50
7158 마크롱, '세계 경제의 종말' 가능성 경고 file 편집부 2022.09.06 51
7157 프랑스, 노트르담 스테인드글라스 도난 혐의로 조사 편집부 2023.09.20 51
7156 佛, 쿠키 동의법 위반한 구글과 페이스북에 과징금 부과 file 편집부 2022.03.08 52
7155 프랑스 2022년부터 새로 시행되고 있는 각종 법안들 file 편집부 2022.03.15 52
7154 한국전 참전용사 사진전 "영원히 우리의 기억 속에"(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52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