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바람잘 날없는 국민의힘,'당권 주자들' 몸풀기 나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의 효력 등을 정지해달라며 낸 3~5차 가처분 신청에서 기각을 당하면서 정치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1304-정치 2 사진.png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7일 이준석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내린 윤리위를 비판하면서 윤 대통령도 '비속어'를 썼는데 왜 징계하지 않느냐고 따지면서 직격했다.친윤(친윤석열)계 진영에선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반발이 나왔다.

유 전 의원은 당 윤리위가 문제삼은 "양두구육이 징계사유라면 '이 XX들, X팔린다'는 막말을 한 윤석열 당원은 왜 징계하지 않느냐"며 "국민의 70%가 '사과해야 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당에 막심한 피해를 준 대통령 당원의 잘못에 대한 윤리위의 입장은 무엇이냐"며 "권력의 하청을 받아 정적을 제거하는 데 동원된 것이냐"고 추궁했다. 당내에선 유 전 의원이 윤 대통령에 대한 작심 비판을 이어가며 비주류 노선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윤리위 추가 징계를 계기로 유 전 의원이 이 전 대표와 새로운 정치 세력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게다가  이 전 대표는 법원 가처분 결과가 나온 날 당 윤리위로부터 1 년 자격 정지라는 추가 징계까지 받게 되어 다음 총선 출마마저 어렵게 되었다.

이날 윤리위가 이 전 대표에게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표현을 쓴 것과 법원 가처분 신청을 핵심 징계 사유로 적시하면서 6개월이었던 당원권 정지 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7월 8일 받은 6개월 징계에 1년이 추가돼 이 전 대표의 당원권 정지 기한은 2024년 1월 8일까지로 늘어났다.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2024년 4월에 치러지는 차기 총선에 출마할 수 있는 공천을 받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총선 공천을 받으려면 공천 신청일 기준 책임당원이어야 한다. 책임당원은 당비를 1년 중 3개월 이상 납부해야 한다. 또한 ‘공천을 선거일 45일 전까지 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당규에 명시돼 있다.

윤리위는 “법원이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 소집과 의결에 대해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결정했고 이 전 대표도 이 사실을 명백히 인지했음에도 이후 예정된 전국위에 대해 개최 금지 가처분을 추가로 신청한 것은 부적절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와같은 법원의 판결로 ‘이준석 리스크’가 해소되자 안도하며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국면으로 접어드는 등 당 정상화에 나서고 있지만, 대통령 임기 초반 집권여당으로서는 좀처럼 받아들이기 분란이 지속되고 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내년 1~2월 전당대회를 유력하게 거론한 바 있어 내부에서는 벌써부터 김기현, 안철수, 조경태, 윤상현 의원 등 당권 주자들이 몸풀기에 나섰다.

하지만, 윤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내부비판 세력인 유승민 전 의원이 차기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경북과 대구에서 조차 1 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유승민 발 빅뱅’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었다. 

또한,주류 세력과의 경쟁에서 완패한 이 전 대표가 가처분 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 당 윤리위 징계에 대한 가처분 신청 등 추가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여권의 갈등과 분열은 더 심화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인 데다 2030 남성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이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비롯한 윤 대통령에 대한 저격을 통해 반격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내홍이 계속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 전 대표는 10월 6일 가처분 기각 판결 이후 “지금까지 두 번의 선거에서 이겨놓고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 때로는 허탈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덩어리진 권력에 맞서 왔다”며 “외롭고 고독하게 제 길 가겠다”며 묘한 뒷맛을 남겨 정가에선 결국 신당 창당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무성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KBC광주방송-UPI뉴스 의뢰)가 지난 4~5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29.7%로 차기 당대표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나경원 전 의원(12.2%)으로 유 전 의원과 17.5%포인트 차이였다. 이어 이준석 전 대표(12.1%), 안철수 의원(9.8%), 김기현 의원(4.9%) 순이었다.

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준석 전 대표, 안철수 김기현 의원을 제치고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당권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한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일각의 역선택 공세를 일축했다. 

또한, 유 전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의 국정 실패에 대해 국내 한 언론에 게재된 "그분도 대통령이 처음이라지만 국민도 이런 대통령은 처음이다"면서, "이 꼴 저 꼴 다 보기 싫은 이들이 유승민을 떠올린다. 유승민은 여기에 '호응'할 수 있을까" 등의 내용을 담은 칼럼을 공유하며 당권 도전을 시사했다. 유 전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징계도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하며 ‘이준석 지지층’ 끌어안기에 나섰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848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317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292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837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057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859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881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527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813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059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081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909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560
    read more
  14. 싱가포르, 아세안(ASEAN) 직접투자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Date2022.12.21 Category국제 Views124
    Read More
  15. 중국, 올 11개월동안 수출입 증가와 외환 보유고 확대

    Date2022.12.21 Category국제 Views69
    Read More
  16. 베트남 경제 성장, 올해와 내년 모두 아시아 최고치 전망

    Date2022.12.21 Category국제 Views93
    Read More
  17.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지지층 응집으로 36%로 상승

    Date2022.12.21 Category정치 Views83
    Read More
  18. 새누리당에선 진박 감별사, 국민의힘에서는 윤심 감별사 "요지경"

    Date2022.12.21 Category정치 Views87
    Read More
  19. 천공, 윤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멘토 주장해

    Date2022.12.21 Category정치 Views112
    Read More
  20. ‘소방서 옆 경찰서’,'갈등-공조-감정', MAX로 간다

    Date2022.12.07 Category연예 Views187
    Read More
  21. 박정화, 연기→무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열일 행보

    Date2022.12.07 Category연예 Views134
    Read More
  22. 블랙핑크, ‘Kill This Love’ 뮤비 17억뷰 도달해

    Date2022.12.07 Category연예 Views136
    Read More
  23. 레드벨벳, ‘Birthday’ 전세계 앨범 차트 휩쓸어

    Date2022.12.07 Category연예 Views127
    Read More
  24. 왕이 된 남자 '올빼미' 유해진, 극찬 세례

    Date2022.12.07 Category연예 Views109
    Read More
  25. NCT DREAM 신곡 ‘Candy’, 올 겨울 국민 윈터송 예고!

    Date2022.12.07 Category연예 Views85
    Read More
  26. 슈퍼주니어, 新 타이틀곡은 'Celebrate' 공개해

    Date2022.12.07 Category연예 Views86
    Read More
  27. 경북 동해안, 한국의 골드코스트로 육성한다

    Date2022.12.07 Category내고장 Views85
    Read More
  28. 충북-강원, 댐 주변지역 지원 정상화에 힘 모은다

    Date2022.12.07 Category내고장 Views87
    Read More
  29. 전남 관광지, 구매력 높은 시니어 세대에게 각광

    Date2022.12.07 Category내고장 Views97
    Read More
  30. 경기도, 우려 속에서도 급성장 보이며 두 돌 맞은 ‘배달특급’

    Date2022.12.07 Category내고장 Views80
    Read More
  31. 서울시 지역격차 해소 위해 균형발전 5개년 계획 발표

    Date2022.12.07 Category내고장 Views103
    Read More
  32. 두산퓨얼셀, 중국서 105MW 공급계약 체결로 해외 수출 본격화

    Date2022.12.07 Category기업 Views79
    Read More
  33. LG전자, 7년 연속 호주 최고 TV 브랜드 선정

    Date2022.12.07 Category기업 Views88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2284 Next ›
/ 2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