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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잘 날없는 국민의힘,'당권 주자들' 몸풀기 나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의 효력 등을 정지해달라며 낸 3~5차 가처분 신청에서 기각을 당하면서 정치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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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7일 이준석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내린 윤리위를 비판하면서 윤 대통령도 '비속어'를 썼는데 왜 징계하지 않느냐고 따지면서 직격했다.친윤(친윤석열)계 진영에선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반발이 나왔다.

유 전 의원은 당 윤리위가 문제삼은 "양두구육이 징계사유라면 '이 XX들, X팔린다'는 막말을 한 윤석열 당원은 왜 징계하지 않느냐"며 "국민의 70%가 '사과해야 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당에 막심한 피해를 준 대통령 당원의 잘못에 대한 윤리위의 입장은 무엇이냐"며 "권력의 하청을 받아 정적을 제거하는 데 동원된 것이냐"고 추궁했다. 당내에선 유 전 의원이 윤 대통령에 대한 작심 비판을 이어가며 비주류 노선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윤리위 추가 징계를 계기로 유 전 의원이 이 전 대표와 새로운 정치 세력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게다가  이 전 대표는 법원 가처분 결과가 나온 날 당 윤리위로부터 1 년 자격 정지라는 추가 징계까지 받게 되어 다음 총선 출마마저 어렵게 되었다.

이날 윤리위가 이 전 대표에게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표현을 쓴 것과 법원 가처분 신청을 핵심 징계 사유로 적시하면서 6개월이었던 당원권 정지 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7월 8일 받은 6개월 징계에 1년이 추가돼 이 전 대표의 당원권 정지 기한은 2024년 1월 8일까지로 늘어났다.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2024년 4월에 치러지는 차기 총선에 출마할 수 있는 공천을 받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총선 공천을 받으려면 공천 신청일 기준 책임당원이어야 한다. 책임당원은 당비를 1년 중 3개월 이상 납부해야 한다. 또한 ‘공천을 선거일 45일 전까지 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당규에 명시돼 있다.

윤리위는 “법원이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 소집과 의결에 대해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결정했고 이 전 대표도 이 사실을 명백히 인지했음에도 이후 예정된 전국위에 대해 개최 금지 가처분을 추가로 신청한 것은 부적절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와같은 법원의 판결로 ‘이준석 리스크’가 해소되자 안도하며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국면으로 접어드는 등 당 정상화에 나서고 있지만, 대통령 임기 초반 집권여당으로서는 좀처럼 받아들이기 분란이 지속되고 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내년 1~2월 전당대회를 유력하게 거론한 바 있어 내부에서는 벌써부터 김기현, 안철수, 조경태, 윤상현 의원 등 당권 주자들이 몸풀기에 나섰다.

하지만, 윤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내부비판 세력인 유승민 전 의원이 차기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경북과 대구에서 조차 1 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유승민 발 빅뱅’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었다. 

또한,주류 세력과의 경쟁에서 완패한 이 전 대표가 가처분 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 당 윤리위 징계에 대한 가처분 신청 등 추가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여권의 갈등과 분열은 더 심화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인 데다 2030 남성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이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비롯한 윤 대통령에 대한 저격을 통해 반격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내홍이 계속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 전 대표는 10월 6일 가처분 기각 판결 이후 “지금까지 두 번의 선거에서 이겨놓고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 때로는 허탈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덩어리진 권력에 맞서 왔다”며 “외롭고 고독하게 제 길 가겠다”며 묘한 뒷맛을 남겨 정가에선 결국 신당 창당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무성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KBC광주방송-UPI뉴스 의뢰)가 지난 4~5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29.7%로 차기 당대표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나경원 전 의원(12.2%)으로 유 전 의원과 17.5%포인트 차이였다. 이어 이준석 전 대표(12.1%), 안철수 의원(9.8%), 김기현 의원(4.9%) 순이었다.

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준석 전 대표, 안철수 김기현 의원을 제치고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당권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한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일각의 역선택 공세를 일축했다. 

또한, 유 전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의 국정 실패에 대해 국내 한 언론에 게재된 "그분도 대통령이 처음이라지만 국민도 이런 대통령은 처음이다"면서, "이 꼴 저 꼴 다 보기 싫은 이들이 유승민을 떠올린다. 유승민은 여기에 '호응'할 수 있을까" 등의 내용을 담은 칼럼을 공유하며 당권 도전을 시사했다. 유 전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징계도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하며 ‘이준석 지지층’ 끌어안기에 나섰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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