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 2050년 해상운송 온실가스 80% 감축 확정

고부가·친환경 선박 시장 점유율 1위 등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 조선업에는 희소식

 

유럽의회가 유럽연합(EU)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3~4%를 차지하는 해상운송에서 5,000 톤 이상의 선박에 온실가스 감축안(FuelEU Maritime)을 확정함으로써 한국 조선업계에는 긍정적인 소식이 되었다. 

한국 조선업은 조선 수주량 세계 1위와 고부가·친환경 선박 시장 점유율 1위 등을 기록하고 있고, 2022년의 경우만도 거의 전체 수주량을 수주했다.

친환경·디지털 전환으로 대표되는 미래 선박시장의 환경변화 역시 세계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이번 유럽의회안으로 최대 수혜자는 한국 조선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유럽의회에서 확정된 안은 지난 해 7월 EU 집행위가 제안한 'Fit for 55' 패키지의 해상운송 관련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규정으로,항공운송과는 달리 이른바 '기술적 중립성'을 채용, 특정 형태의 연료 사용을 요구하지 않고 전체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 지정, 이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점이 특징이다.

유럽의회는 집행위 원안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2020년 대비 2035년 13%, 2050년 75% 감축)를 더욱 강화, 2025년 2%, 2035년 20%, 2050년 80% 감축을 요구해왔다.

EU 역내 해상운송은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기준이 그대로 적용되는 반면, EU 역내 입항 또는 출항하는 국제해상운송(EU 역외 영토 포함)의 경우 감축 기준의 50%가 적용된다.

다만, 중소형 선박 운영사에 대한 경제적·행정적 부담 완화를 위해 총톤수 5,000톤 이하의 선박은 규정상의 감축 의무가 면제된다.

또한, 유럽의회는 EU 주요 항만 운영사에 항만내 전기 충전 인프라를 구축, 정박 중 선박에 충전 서비스를 제공토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FuelEU Maritime 규정'은 항만내 대기 오염 방지를 위해 여객 및 화물 선박은 항만 정박 중 충전된 전기 에너지를 통해 선박 내 필요 전력 사용을 의무화했다.

'FuelEU Maritime 규정'을 위반한 선사에 대해서는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며, 징수된 벌금은 이른바 '오션펀드'에 편입, 해상운송 저탄소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유럽의회는 집행위 원안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으로 운송 분야 환경단체 T&E가 주장하고 있는 6%의 합성 연료 사용 의무화를 최소 2% 이상의 합성 연료 등 이른바 탄소중립연료(e-Fuel) 사용 의무를 부과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선사협의회(WSC) 등 업계는 동 규정이 해상운송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한 반면, 유럽의회의 e-Fuel 최소 사용 기준 요구로 인해 선사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더욱 복잡해지고, 장기적 온실가스 감축 투자도 저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59 한•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프로그램 협정(양해각서) 서명 유로저널 2010.01.03 1461
5858 핀란드> 핀란드 전 마약 단속 팀장 마약 밀수로 징역 10년 file eknews 2017.01.02 2205
5857 핀란드> 유럽내 최고 „보모 국가“(Nanny state) file eknews21 2016.04.11 2653
5856 핀란드> 기본소득 시행 file eknews21 2017.01.03 1727
5855 핀란드,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 높아 file 편집부 2018.03.20 1996
5854 핀란드, 긴급구제와 유로의 미래에 부정적 eknews 2012.07.18 1742
5853 핀란드, 고학력자 두뇌 유출 문제 심각해 file eknews 2017.04.26 2558
5852 핀란드 연립정부, 붕괴위기 봉착 file eknews10 2017.06.13 1895
5851 피치, 러시아 신용등급 “BBB-“로 내려 file eknews 2015.01.13 1801
5850 피렌체 시장 “외국인 공영 주택 입주 권한 절차 강화해야” file eknews 2017.03.06 2100
5849 프랑크푸르트 빌딩숲, 브렉시트로 떠나올 기관맞이 준비 한창 file eknews21 2017.05.29 4567
5848 프랑스의 극우당(Front national)과 문선명의 인연 eknews 2012.09.20 2427
5847 프랑스와 이태리, 리비아 반군 지원 file eknews03 2011.04.24 4137
5846 프랑스와 이탈리아, 난민 센터 아프리카 건설에 동의 eknews02 2018.06.18 1413
5845 프랑스와 스페인, 예산적자상 목표 달성 실패 file eknews 2013.04.25 2212
5844 프랑스와 독일, 루마니아 쉥겐 가입 반대 file 유로저널 2010.12.28 3237
5843 프랑스와 독일, 루마니아 쉥겐 가입 반대 file 유로저널 2010.12.28 3039
5842 프랑스와 독일 지도자들 WW1(세계 1차 대전) 기념행사 참가해 eknews 2014.08.05 2381
5841 프랑스·아일랜드, EU-메르코수르 FTA협정 비준 반대 (1면) file 편집부 2019.08.28 2445
5840 프랑스·독일 등 유럽기업, 이란과 거래지속 희망 유로저널 2007.12.06 1847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