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에너지 위기로 금속 및 전기 산업 치명타 입어 

 

높은 에너지 비용으로 인해 금속 및 전기 사업분야의 6개 기업 중 하나가 실존을 위협받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의 보도에 따르면 금속 산업 고용주 연합 게잠트메탈(Gesamtmetall) 또한 전체 기업의 2/3가 에너지 비용과 중간 투입 비용의 높은 가격상승분을 전부 혹은 일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금속 및 전기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경제적 상황에 대해 묻는 설문조사에서 독일의 가스와 전기 비용은 대략 2배가 된 가운데 금속 및 전기 사업의 모든 영역에서 50%가량의 기업이 주문 취소와 지연사태를 맞닥뜨리고 있다고 응답했다. 

더욱이 32%가량의 기업들은 아직까지 문제가 없었지만 몇 달 내로 주문 취소와 지연 사태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이 설문은 9월 30일에서 10월 10일 사이에 실시한 것으로 1,401개의 기업이 참여했는데 이 수치는 대략 100만명의 종사자가 해당되고 총 산업 분야의 1/4의 기업이 참여한 정도이다.

이번 기업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설문을 참고하여 게잠트메탈은 대략 380만명 가량의 종사자들에 대한 임금교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금속 노조(IG Metall)는 현재 8%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동시에 고용주가 3분기에 세 단계의 협정 임금으로 제안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용주들의 목소리와는 반대로 노동조합은 지난 주에 노동자측 대표 경영 협의회 설문을 통해 금속 및 전기 사업 영역의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잘 운영되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독일 금속 노조장 요르그 호프만 (Jörg Hofmann)은 고용주들에게 자신들의 요구 실현이 어려울 경우 “묵시록적 시나리오를 내놓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게잠트메탈의 올리버 잔더(Oliver Zander)는 “에너지 위기는 금속과 전기 산업의 기업들에게 너무 큰 압박이 되고 있다. 

이는 모든 기업 분야와 거대 기업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현재 안정적인 상황이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더욱이 장차 상황은 거대한 불안정성에 노출되어 있다는 평가이다. 내년에 금속과 전기 사업 분야는 재차 퇴행의 시기를 예상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2023년 이 분야의 국내 총생산 감소치를 0.4%로 추산하고 있다.

<사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35 독일, 간병 및 요양 시설 턱없이 부족해 file eknews 2013.07.16 5218
9634 침팬치가 동물원 원장을 공격하는 사건 발생 file 유로저널 2009.06.09 5209
9633 ‘세계 4위’ 경제대국 독일,내년 GDP성장률 '0%대' 전망 file 편집부 2019.10.31 5194
9632 연방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권 어디로 가나 file eknews20 2012.07.30 5177
9631 4월 1일 부터 교통법규 범칙금 강화 file eknews21 2013.02.04 5162
9630 독일 내에서 신종 환각제 유통 중 file 유로저널 2010.11.15 5131
9629 독일 약국의 약품가격 인상 예정 file eknews20 2012.10.01 5129
9628 함부르크, 이슬람교의 종교휴일 인정 file eknews20 2012.08.21 5123
9627 독일의 근친상간 처벌 규정, 유럽인권헌장에 반하지 않아 file eknews20 2012.04.16 5120
9626 독일의 지난 가족정책, 많은 부분 개혁 필요 file eknews21 2013.10.04 5099
9625 외국인 선생님, 전체 독일학교 교사의 0,1% file eknews21 2013.02.04 5089
9624 독일, 수출 및 투자 급증에 8월 실업자수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8.31 5056
9623 “사민당 좌파연합과 연정구성하지 않는다” eunews 2006.05.29 5039
9622 독일경제, 일자리 수요 급증에 인력수급난으로 고전 file 편집부 2020.02.11 5035
9621 독일, 2019년 극우 등 정치적 범죄 발생 역대 두 번째로 높아 file 편집부 2020.06.03 4993
9620 저 출산 문제로 고민하는 독일, 2012년 인구증가 보여(1면) file eknews21 2013.01.21 4978
9619 가전업체들 '세빗' 참가 축소…獨 IFA전시회에 무게 file eunews 2006.05.29 4974
9618 독일, 2015년부터 제3국에서 취업 목적 이민 급증 file 편집부 2020.02.11 4971
9617 2019년 독일 복지혜택 개편안, 중산층에 집중투자 file 편집부 2019.01.01 4963
9616 장출혈성 대장균 확산 추세 file eknews20 2011.05.31 4961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