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건설 허가수 급감해 주택난 해결이 쉽지 않을 듯

지난 8월 신규 주택 허가 건수는 9.4%로 역대 네 번째 큰 감소 폭

 

독일 연방정부가 해마다 40만개의 신규 주택을 건설해 주택난을 해결하려는 목표를 세웠지만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부터 독일 내 신규 주택 건설 허가 수가 급감하고 있기때문이다.

연방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신규 주택 허가 건수는 9.4%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2만 8,180개의 신규 주택 건설이 사라진 것이라고 연방 통계청이 전했다. 이는 역대 네 번째 감소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2021년 11월 이후로 가장 큰 감소치이다.

1월부터 8월까지 24만4,650호의 주택 건설이 허가되며 주택 건설 사업에 청신호를 보였다. 연방 정부는 이러한 청신호와 함께 주택난 해결을 위한 신규 주택 건설 사업을 지원했었다.

하지만Ifo 연구소는 8월경 건설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연쇄 중단을 보고했고, 지난 9월 조사결과에 따르면 건축사들 중 6.7%가 계획 취소를 겪었고, 8월에는 11.6%의 신규 건축이 중단되었다.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ifo 의 연구원 펠리스 라이스(Felix Leiss)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재료 및 에너지 가격과 금융 비용의 증가 탓에 계획의 안정성이 떨어졌다. 건축 비용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몇몇 건축주들에게 계획을 취소하거나 프로젝트에서 벗어나는 것은 더 이상 상상하기 어려운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건축 산업 분야는 정책적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독일 건축 산업 연합(HDB) 회장 팀-올리버 뮐러(Tim-Oliver Müller)는 “점점 감소하는 허가 수는 공적-사적 주택 건축의 극도의 불안전성의 표현이다. 지원 정책은 높은 주택 건설 목표를 올바르게 평가할 적절한 투자 유인과 함께 방향을 돌릴 수 있다. 이 것만이 2023년 신규 완공 주택수의 더 이상의 감소를 저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8개월 간 건축 허가 수의 감소가 눈에 띄는 영역은 단독 주택 형태이다. 단독 주택 건설은 15.8%가 감소해서 5만5,260 건만이 허가되었다.

두 가족 주택 분야에서는 2.8% 감소해, 2만 1,176개의 주택 건축이 허가되었다. 다가구주택은 반대로 허가 주택 수가 증가했는데 5.2% 증가해 13만746건이 허가되었다.

이 물류 부족, 에너지 가격과 상승하는 이자율과 같은 건설분야의 모든 악재에도 불구하고 연방 정부는 아직까지 자신들의 목표인 연간 40만 가구 공급을 포기하고 있지 않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1 샹리-뽀빠이.png

 

연방 총리인 올라프 숄츠(Olaf Scholz)는 지불 가능한 주거에 대한 연합의 지원 정책 발표에서 “우리는 목표를 견지할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은 지불 가능한 주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64 독일, 간병 및 요양 시설 턱없이 부족해 file eknews 2013.07.16 5225
9663 ‘세계 4위’ 경제대국 독일,내년 GDP성장률 '0%대' 전망 file 편집부 2019.10.31 5212
9662 침팬치가 동물원 원장을 공격하는 사건 발생 file 유로저널 2009.06.09 5211
9661 연방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권 어디로 가나 file eknews20 2012.07.30 5180
9660 4월 1일 부터 교통법규 범칙금 강화 file eknews21 2013.02.04 5166
9659 독일 약국의 약품가격 인상 예정 file eknews20 2012.10.01 5134
9658 독일 내에서 신종 환각제 유통 중 file 유로저널 2010.11.15 5133
9657 함부르크, 이슬람교의 종교휴일 인정 file eknews20 2012.08.21 5129
9656 독일의 근친상간 처벌 규정, 유럽인권헌장에 반하지 않아 file eknews20 2012.04.16 5122
9655 독일의 지난 가족정책, 많은 부분 개혁 필요 file eknews21 2013.10.04 5102
9654 외국인 선생님, 전체 독일학교 교사의 0,1% file eknews21 2013.02.04 5094
9653 독일, 수출 및 투자 급증에 8월 실업자수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8.31 5058
9652 독일경제, 일자리 수요 급증에 인력수급난으로 고전 file 편집부 2020.02.11 5055
9651 “사민당 좌파연합과 연정구성하지 않는다” eunews 2006.05.29 5050
9650 독일, 2019년 극우 등 정치적 범죄 발생 역대 두 번째로 높아 file 편집부 2020.06.03 5005
9649 독일, 2015년부터 제3국에서 취업 목적 이민 급증 file 편집부 2020.02.11 4989
9648 가전업체들 '세빗' 참가 축소…獨 IFA전시회에 무게 file eunews 2006.05.29 4984
9647 저 출산 문제로 고민하는 독일, 2012년 인구증가 보여(1면) file eknews21 2013.01.21 4981
9646 2019년 독일 복지혜택 개편안, 중산층에 집중투자 file 편집부 2019.01.01 4979
9645 독일 국민, 39%만이 대연정에 만족 eunews 2006.05.29 4970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