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연합, 실시간 계좌 이체를 유럽 표준으로 추진 

 

유럽연합(EU)이 소비자들이 실시간 계좌 이체를 할 수 있는 표준을 마련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법안에 따르면 유로로 실시간 이체를 하는 것은 보통 무료로 제공되는 일반 이체와의 수수료 차이가 있었지만 곧 그 수수료 차이가 사라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모든 신용 기관들은 24시간 동안 빠른 계좌 이체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일반 계좌이체는 보통 1일이 소요되지만 실시간 계좌 이체는 약 10초 정도 필요하다.

유럽연합 소비자 연합 Beuc는 유럽연합의 이번 법안 추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Beuc 이사장 모니크 고옌(Monique Goyens)은 “실시간 이체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되서는 안 된다. 이러한 서비스가 새로운 표준이 되어야 할 시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른바 즉시 결제(Instant Payments)는 유럽에서 이미 2017년부터 기술적으로는 도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유럽연합 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약 1/3의 은행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전혀 도입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소비자들도 실시간 이체에 대한 불신이 있는 상황이다. 2022년 초 전체 계좌 이체 중 약 11%만이 실시간 이체를 사용했다. 인도나 브라질과 같은 국가의 경우 약 90%가 실시간 이체를 사용하고 있다.

유럽연합 재정시장 위원 메이어드 맥기네스(Mairead McGuinness)는 이번 실시간 이체 표준화 단계를 편지에서 이메일로 이행하는 단계로 비교했다. 

맥기네스 위원은 “많은 시민들과 기업들이 바로 돈을 보내고 받지 못할 이유가 없다. 특히 실시간 이체 서비스는 가계와 사업비가 오르며 한 푼이라도 중요한 시기에 특히 중요하다“고 이번 법안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유럽연합의 실시간 이체 표준화 도입을 통해 관청, 자선 단체, 은행들도 빠른 돈의 흐름과 새로운 혁신 가능성을 갖으며 전방위적 이익이 될 것이라고 위원회는 밝혔다. 그리고 이 표준화 작업은 유로화의 국제적 역할을 더 강화 시킬 거라고 위원회 측은 덧붙였다.

즉시 결제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유럽연합 위원회는 잘못된 이체의 위험을 줄일 수 있게 하는 정책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이번 법안에 따르면 신용 기관들은 IBAN과 수신자 성명을 바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은행은 계좌 거래에서 유럽연합에서 금융 제재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지에 대한 소비자 리스트를 매일 점검해야 한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9 유럽, 코로나 위기로 인해 극우주의경향이 더욱 심화 편집부 2021.03.15 848
478 덴마크, 코로나 백신 여권 도입 예정 편집부 2021.01.19 848
477 유럽 연합, 글로벌 IT 기업들에 더 많은 세금부과 file eknews21 2017.09.11 843
476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판도로를 찾아서 file 편집부 2020.12.16 842
475 일본기업, 영국 이탈 및 EU 진출세 두드러져 편집부 2021.03.15 841
474 유럽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2021년에 희망의 빛' 기대 file 편집부 2021.01.06 835
473 EU 풍력발전 비중,현재 16.4%에서 30년 후 50% 목표 편집부 2021.03.01 834
472 유럽, 다시금 생겨나는 입국 제한에 혼란 가중 file 편집부 2021.07.11 833
471 EU,중국과 장장 7년만에 투자협협정 체결 합의 file 편집부 2021.01.06 833
470 유럽 내 페이퍼 컴퍼니, 진짜 소유주 밝혀야 file 편집부 2017.12.18 833
469 애플사, 아일랜드에 건설하려던 데이터 센터 취소 file eknews02 2018.05.15 829
468 유럽연합의 백신 확보에도 경제 회복 여전히 쉽질 않아 file 편집부 2020.12.02 827
467 EU,중국 주도 RCEP 출범에 아시아로 경제이동 우려 file 편집부 2020.12.02 824
466 라이언 에어, 근로법 위반 제기돼 편집부 2018.08.13 823
465 EU,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817
464 유럽재판소, 아우슈비츠 관련 작품 말타 상영 허락 file eknews02 2018.05.22 815
463 2024년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예측 어려워 file 편집부 2024.01.02 808
462 EU-영국, 결별 협상 시한 경과에 추가 협상 합의 file 편집부 2020.12.16 807
461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에 봉쇄 전략 꺼내드는 유럽 국가들 편집부 2020.10.07 807
460 EU, 브렉시트 이후 첫 예산회의에서 합의 찾기 어려워 file eknews21 2018.02.26 804
Board Pagination ‹ Prev 1 ...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