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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흑해 곡물 반출 합의깨고 중단 선언에 서방 반발

세계 곡물 시장, 곡물 가격 재상승에 불 붙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위한 이른바 '흑해 곡물 반출 합의' 이행의 무기한 중단 선언으로 서방 세계는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7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UN과 터키의 중재로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 3개 항구에서 곡물 반출을 허용하는 이른바 '흑해 곡물 반출 합의'를 체결, 터키에 설치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공동조정센터의 통제 하에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허용해왔다.

러시아 외교부는 10월 29일(토) 러시아 흑해 함대에 대한 공격으로 자국 민간 선박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흑해 곡물 반출 합의 이행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 역시 관련 입장을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지난 29일 세바스토폴에서 군함과 민간 선박에 대해 자행한 테러 행위를 둘러싼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중재자들과 합희한) 흑해를 통한 수출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러시아가 곡물 수출 협정 참여를 중단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음에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다음 날인 10월 31일 세계 식량 안보가 우려된다며 수출을 일단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협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은 러시아다. 우리는 글로벌 식량 시장에 안정을 제공한다"면서 "러시아는 협정 참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실상은 러시아가 협정을 탈퇴한 것이다. 우리의 파트너들이 러시아를 잘 설득시키길 바라고 있다"고 촉구했다.

유럽KBA에 따르면 러시아의 발표로 10월 31일(월) 시카고 밀 선물 가격이 5% 급등하는 등 글로벌 식량 위기 가능성이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EU, UN, 미국 및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합의 이행 중단 선언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흑해 함대의 미사일 공격으로 자국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공격을 받은 러시아 함대는 곡물 통로에서 220km 떨어진 곳으로, 흑해 함대 공격은 식량 위기 확산을 전쟁의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한 러시아의 구실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UN, 터키 및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합의 이행 중단 선언에도 불구, 10월 31일(월) 예정된 16개 선박의 입출항 계획을 예정대로 이행한다는 방침으로, 이에 대한 러시아의 구체적인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러시아는 별도의 입장문에서 미국과 EU가 러시아 곡물 및 비료 수출 제한을 해제할 것이라는 약속에도 불구, 러시아 곡물 수출자가 은행 대금결제, 운송 보험, 선박 임대, 입항 허가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이런 서방의 제한으로 러시아 곡물 및 비료의 글로벌 시장 접근이 어려워졌으며, 따라서 글로

벌 식량 위기의 원인은 서방의 제재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흑해 곡물 수출 협정에 대한 참여를 중단하지만 탈퇴하지는 않았다"면서 "우리의 결정은 인도주의적 통로에 대한 '위협'을 우크라이나가 조성한 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곡물을 수출하는 것은 최빈국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함이었고, 우리는 그 약속을 정확히 이행했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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