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미국 IRA의 전기차 보조금 및 기타 차별적 요소 제거 요구

미국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경우 EU-미국 IRA 협상 난항 예상

 

유럽연합(EU)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비롯하여 IRA법이 규정한 다수의 세제 혜택이 차별적 조치에 해당한다며 이에 대한 면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1307-사회 2 사진.png

하지만, 12월 6일 실시되는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면 EU와 미국 간 IRA 관련 이견 해소를 위한 협상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EU 집행위원회는 미국 재무부에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비롯한 다수의 세액공제 혜택이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이 금지한 차별적인 대우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EU 집행위원회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EU가 미국의 가까운 동맹국으로서 멕시코·캐나다와 더 비슷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9일 EU 소속 27개국의 재무장관들은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경제·재무장관이사회 회의에서 "미국의 IRA가 유럽 산업을 위협한다는 데 정치적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미 의회를 통과한 IRA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멕시코 포함 북미지역에서 완성 조립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대당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미국산 배터리 부품과 핵심 광물을 일정량 사용하도록 하는 세부 조항도 달려있다.

EU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한 미국의 친환경 전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친환경 전환은 교역상대국의 희생이 아닌 국제적 협력을 통해 달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EU가 해당 문서에서 "IRA가 이 상태로 시행된다면 미국과 가장 가까운 교역국 모두에 경제적 피해를 입히고 시장 왜곡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며 "핵심 기술과 관련해 글로벌 보조금 경쟁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1307-유럽 2 사진 2.png

EU가 주장하는 전기차 보조금 이외의 차별적 조치는 △ 풍력, 태양광, 지열, 바이오메스, 도시 폐기물 및 수력 발전 시설에 대한 세액공제, △ 풍력,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열병합전력, 폐

기물, 에너지 저장장치 또는 수력을 이용한 열병합 발전 시설에 대한 세액공제, △ 저탄소 에너지원 발전기 사용의 확대를 위한 투자 또는 생산에 대한 세액공제 등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청정수소생산, 혁신제조업시설 등에 대한 세액공제에 대해서도 일부 차별적인 요소가 있다고 지적, 현지 생산 요건 등 모든 차별적 요소의 제거를 요구했다.

 

美 중간선거, 공화당 다수당 점유 시 

   EU-미국 IRA 협상 난항 예상

 

한편,, 미국의 중간선거가 공화당이 하원 및 상원 다수를 점할 경우, EU-미국 간 통상 분야 긴장관계는 더욱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 이다.

EU와 미국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한 다양한 적대적 통상정책을 양자 간 협상으로 해결, 양자관계가 회복 일로에 있던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전기차 보조금 등 'Buy American' 경향 및 유럽 기

업에 대한 차별적인 대우로 EU와 미국 간 통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여론조사 상 공화당의 의회 다수당 부상이 유력한 가운데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면, EU와 미국 간 IRA 관련 이견 해소를 위한 협상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CNN에 따르면, 12일 04시기준 435석 중에서 하원은 현재 공화당 211석 민주당 198석이지만 공화당 221석, 민주당 214석을 예상집계했다.

상원은 공화당 49석, 민주당 48석을 예상집계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93 유럽중앙은행, 성장세 약화와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으로 안정성 위협 경고 편집부 2024.12.10 6292
6092 EU, 트럼프 2기의 대EU 관세 대책에 속수무책, 내부 분열마저도 편집부 2024.12.10 6302
6091 EU 회원국 농업계,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에 강력 반대, 편집부 2024.12.10 6281
6090 EU, 독일 경제 침체와 트럼프 당선에 2025년 경제 비관적 편집부 2024.12.10 6189
6089 유럽 가스 가격 재차 오름세로 가스 시장 불안감 증폭 편집부 2024.12.10 5374
6088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 1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경고 편집부 2024.12.10 5373
6087 EU, 미국과 무역전쟁 대비해 자주적이고 독립적 경제 전략 세워야 편집부 2024.12.10 5379
6086 유럽연합 , NATO 방위비 지출 목표 상향 필요성 제기돼 편집부 2024.12.10 5377
6085 EU 정상들, EU 경쟁력 강화를 위한 11개항 '부다페스트 선언' 채택 편집부 2024.12.10 5137
6084 EU, 중국산 전기차에 상계관세 10월 30일부터 부과 편집부 2024.12.10 5135
6083 트럼프 재선시 유럽 친환경 제품 미국 수출에 경제적 타격 우려 편집부 2024.12.10 5118
6082 유로존 3분기 국내총생산 0.4% 성장,'나라별 차이 두드러져' 편집부 2024.12.10 5124
6081 유럽 주요 강∙호수와 같은 지표수 수질 악화, '물 부족도 심각' 편집부 2024.12.10 5128
6080 EU, 중국산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시행 논란 지속 편집부 2024.12.10 3155
6079 유럽중앙은행(ECB), 올해 세 번째 금리 인하 결정 편집부 2024.12.10 2781
6078 체코 자동차업계, EU 자동차 배기가스 감축 목표 재검토 촉구 편집부 2024.12.10 2767
6077 유럽중앙은행의 뒤늦은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에 대한 비판 편집부 2024.12.10 2784
6076 유로존 인플레이션 당초 예상치보다 더 낮아 목표 도달 file 편집부 2024.12.10 2771
6075 러시아내 유럽 기업들, 매출 감소는 외국 기업이 80% 차지 편집부 2024.09.10 2979
6074 폴란드, 2025년도 방위 예산 GDP의 4.7%로 확대 편집부 2024.09.01 269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7 Next ›
/ 30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