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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갈등-공조-감정', MAX로 간다

by 편집부 posted Dec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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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갈등-공조-감정', MAX로 간다 

 

반환점을 돈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 극강의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이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공조를 이룬 경찰과 소방이 매회 공분을 유발하는 범죄자들과 단판 승부를 벌이는 짜릿한 전개로 ‘1회 1 사이다 드라마’, ‘1회 1 소화제 드라마’라는 애칭을 듣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5회까지 방영된 ‘소방서 옆 경찰서’는 1회부터 4회까지, 19금 편성이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 OTT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강한 중독성을 증명하고 있다. 

 

‘소옆경’ 2막 관전 포인트 2. 

진호개의 체포와 파급 커질 공조

진호개와 봉도진, 송설은 진호개가 태원경찰서로 오게 된 첫날부터 연쇄살인범을 체포하고 납치된 피해자를 구출하는 위기일발 공조를 성공시키며 화끈한 팀플레이를 자랑했다. 세 사람은 연쇄살인범을 시작으로 모범생의 탈을 쓴 자살방조 촉법소년, 밀실 방화와 밀실 실종을 꾸민 사체 유기 방화범을 검거하며 ‘맞는 말 대잔치’를 펼쳐 참교육을 선사했다. 또한 보험사기를 위해 뺑소니를 유발한 비정한 엄마와 폭발물 사고로 재난을 조작하려던 불법 대출 업체 사람에게는 날카로운 일갈을 빵빵 날리며 속 시원한 쾌감을 전했다. 세 사람이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전략을 펼치며 범죄를 소탕하고 피해자를 구출하는 쾌조의 행보를 보인 것.

하지만 이렇게 ‘최강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는 사이, 진호개가 방화 살인범으로 몰리는 기막힌 사건이 벌어질 것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잘나가는 공조에 브레이크가 걸린 상황에서 세 사람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갈수록 세지고, 진화하는 범인들을 상대로 파급이 커질 희대의 공조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옆경’ 2막 관전 포인트 3. 

진호개-봉도진-송설, 미묘한 시그널은 계속

‘소방서 옆 경찰서’는 심장 쫄깃한 긴장감과 숨 막히는 두뇌 싸움 속에서 꽃 피우는 여러 감정과 인간사를 지루하지 않게 담아내 호평을 이끌고 있다. 세 사람이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지만, 설핏설핏 묘한 분위기를 드리워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엉뚱함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진호개, 차분함과 따뜻함으로 오빠미를 발산하는 봉도진, 그리고 진호개와 봉도진 사이에서 시그널의 중심이 된 송설까지, 세 사람이 남은 이야기에서 어떤 관계를 그려나갈지 기대감이 부푼다. 

제작진은 “총 12회로 방영되는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이 벌써 극의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라며 “2막에서는 견고했던 모든 판을 뒤흔들 강렬한 이야기가 쏟아지며 치열한 재미를 선물할 것이다. 

<사진: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전재>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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