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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전기 절약위해 조명수 줄여

 

파리의 개선문으로 이어지는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이 2022년 12월 9일부터 나무를 장식하고 있지만, 예년보다는 조명수를 줄여 올해는 조금 덜 밝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온라인 언론 france24는 파리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지방 당국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료를 줄이기 위해 장식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9월 이후 기념물, 상점, 사무실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대부분이 조명을 어둡게 함에 따라 빛의 도시의 거리와 하늘은 야간에 유난히 어두컴컴해 침울해 보이기까지 한다.

파리의 다른 많은 상점과 마찬가지로 샹젤리제의 상점은 크리스마스 조명이 꺼지기 거의 2시간 전인 오후 10시에 조명 간판, 스크린 및 상점 창문을 끄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대로인 샹젤리제의 크리스마스 조명은 이번 축제 시즌에 미묘한 변화를 겪고 있지만, 거의 0.5km에 달하는 꼬마 전구가 꾸준한 황금빛 빛과 푸른 반짝임 사이를 번갈아 가며 에펠탑의 일루미네이션을 재현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파리 거주자는 도로 양쪽에 줄지어 선 400그루의 나무를 둘러싸고 있는 빛나는 테두리가 있는 보다 현대적인 조명 디자인을 기억하고 있지만, 한 파리 시민은은 "올해는 올해대로 더 전통적이고 더 친근한 느낌을 주어 실제로 더 좋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에너지 효율적이다.

유명한 거리를 관장하는 샹젤리제 위원회는 프랑스에서 전기 비용이 두 배 이상 증가해 치솟는 에너지 가격에 비추어 올해 조명이 제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랑스 수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축제 명소 중 하나를 유지하고 과도한 비용을 피하기 위해 2022년 조명에는 수백만 개의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이 7주가 아닌 6주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12월 24일과 31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11시 45분에 평소보다 2시간 15분 일찍 소등된다.

Champs-Élysées 위원회 위원장인 Marc-Antoine Jamet은"이러한 작은 조정은 극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총 전기 사용량은 2021년보다 44% 감소한 11,500KWH로 예상된다.다. "고 말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프랑스 전역의 여러 도시에서 유사한 결정을 내렸다. 툴루즈의 라이트 디스플레이가 2주 단축되고, Lyon은 매일 밤 평소보다 일찍 조명을 끄고 있다. 보르도 시장실은 크리스마스 조명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총 에너지 비용을 2021년 2,000유로에서 1,600유로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경우 축소되고 있는 것은 장식만이 아니다. 파리는 야외 아이스링크의 수와 규모를 줄였으며 중앙 쇼핑 지구인 Les Halles에 친환경 버전을 도입하기까지 했다. 추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한 얼음판 대신 스케이터는 물이나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가능한 합성 패널 200m를 활용할 수도 있다.

수도의 크리스마스 시장에서는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영업 시간도 단축되었다. Tuileries Gardens에서 코르크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노점을 운영하는 Simoes는 “미국 관광객들이 (Covid-19 제한으로 인해) 여행을 할 수 없었던 작년보다 사람이 많아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하의 저녁 기온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기념품을 사러 온 사람들과 따뜻한 음식과 음료로 몸을 녹이고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파리에 있는 대부분의 기념물은 이제 마지막 관광객이 밤 11시 45분에 떠날 때까지 불을 켜두는 에펠탑을 제외하고 밤 10시에 어두워진다.

수영장과 공공 건물의 온도 조절 장치를 낮추는 것과 같은 조치와 함께 대중은 비용면에서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절약 조치를 대체로 선호해 왔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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