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2023년까지 공급 업체 가스비 임의 인상 제한

 

연방정부가 현재 추진 중인 에너지 가격 부담 경감 정책에 따르면 가스 회사가 기본 요금을 올리는 것이 이전보다 어려워질 예정이다. 

연방 정부가 제안한 법안에 따르면 우선 2023년까지 공급 업체들은 요금 인상이 실제로 정당한지를 증명하지 못한다면 요금 인상을 시행할 수 없다.

지난 3일 연방 경제부는 공정 거래 감독청이 정당한 공급 요금의 인상 요인을 증명하지 못하고 요금 인상을 하는 공급 업체들을 감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모든 인상이 자동적으로 불법인 것은 아니지만 현재 에너지 위기 상황을 악용하는 정당하지 않은 인상을 금지시킨다는 것이 이번 법안의 골자이다. 

현재 독일 신호등 연정이 계획하고 있는 가스-전기 가격 인상 부담 경감 법안을 통해 정부는 늘어나는 에너지 비용에 피해를 입는 가정과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의 보도에 따르면 일정량의 소비양을 국가가 우선 보조해주지만 여전히 높은 시장 가격의 적용을 막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을 추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민당 에너지 전문가 미하엘 크루제(Michael Kruse)는 빌트(Bild)지와의 인터뷰에서 “공급 업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아주 높은 요금제로 뛰어 넘으려는 동반 효과를 정부는 막으려고 하고 있다. 2023년부터 이 법안은 시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우선 1월부터 소급 적용하여 피해를 막으려고 정부는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부 대변인은 “이번 법안을 통해 정부가 일부 에너지 요금을 보상해준다는 이유로 가격 인상을 하는 남용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경제부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우선 일반적으로 공급 업체와 계약이 되어 있는 의무 사항들은 지켜야 한다. 만약 인상 요구가 정당한지를 따지기 위해서 소비자들은 우선 소비자 보호 단체나 법적 조언을 찾아야한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에너지 업체들도 우선 명백한 남용 금지 정책은 옳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에너지 수자원 연방 연합회장 케어스틴 안드레(Kerstin Andreae)는 “몇몇의 기업들이 이번 위기를 착취하려는 행위를 하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어 안드레 회장은 “적절하고 일반적인 법칙에 따라 믿을 수 있는 가격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장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공급 업체들 또한 크게 가격이 인상되는 것이 엄청난 과제라고 이야기하며 우리 또한 크게 오른 조달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넘겨줄 수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 카르텔 방지청은 남용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것은 관청이 아니라 공급 업체라고 설명했다. 만약 남용적 인상이 적발된다면 당국은 공급 업체들에게 남용적 인상을 중단하게 하거나 벌금을 내도록 의무화 할 예정이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또한 경제부는 "경제적 이익 또한 거품을 걷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행 예정인 남용 금지 규정은 시행 중인 일반 독점금지법과 경쟁법의 법적 수단과 함께 적용될 것이다.

<사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82 동성 동거커플에게도 세금 혜택 있어야 file eknews20 2012.08.14 4671
9581 정치계 인종차별주의 논란: ‘아시아적 외모의 부총리 필립 뢰슬러’ file eknews21 2013.02.11 4659
9580 유로저널 코로나 긴급 뉴스(1) : 독일 정부 3월23일자 시행에 대한 긴급 사항 발표 편집부 2020.03.23 4640
9579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결정적 요소, 부모의 교육수준이 가계 소득보다 더 중요해 file eknews21 2013.05.06 4633
9578 독일 '언론자유지수' 16위로 하락해 file eknews 2016.04.26 4630
9577 독일 우체국 우편요금 인상 결정 file eknews 2013.11.18 4619
9576 원자력 에너지 포기에도 불구, 전력 수출 증가한 독일 file eknews21 2013.04.08 4614
9575 독일, 공공근로직 늘어나 file eknews21 2013.07.22 4610
9574 독일은 여전히 '페기다'(Pegida) 논쟁 중 file eknews 2015.01.27 4608
9573 오펠, 아스트라모델 독일 생산 중단 발표 file eknews 2012.05.23 4606
9572 독일, 폭력적 극우주의 확산에 독일 거주 외국인들 긴장 file 편집부 2019.12.11 4599
9571 독일 대학, 학비 증가에 외국인 유학생 줄어 (1면) eknews10 2019.08.27 4595
9570 독일 사회 고령화로 2040년 1인당 국민소득 오히려 감소 file 편집부 2019.12.18 4589
9569 연방 내무부 장관, EU 블루카드 도입 성공적으로 평가해 file eknews21 2013.02.25 4581
9568 편도선 제거수술, 의미없는 경우 잦아 file eknews21 2013.05.13 4579
9567 독일 VW 상대 역대 최대 규모 손해배상 청구 편집부 2019.10.09 4578
9566 독일인의 평균연령 지속적으로 증가해 file eknews20 2012.10.08 4578
9565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인공심장 이식 성공 file 유로저널 2009.08.18 4576
9564 독일 경제활동인구는 최다 기록, 이공계 인력 극심한 인력난 file 편집부 2019.11.27 4574
9563 군인연합(군인노조) 메르켈(Merkel)의 개혁방안 비난 file eknews20 2012.06.05 4568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