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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해진 먹방 컨텐츠,‘적당히,적게’ 먹는 식문화 관심 높아져

소식을 위해 뷔폐 등 무한리필 식당 방문 자제하는 등 올바른 식습관 노력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기존 먹방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적당히 먹고 즐기는 소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311-사회 2 사진.png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식습관’ 및 ‘대식vs.소식’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8명(77.7%)이 먹방 관련 영상이나 프로그램을 시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맛있는 음식이나 맛집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고(35.6%, 중복응답), 단순히 심심해서(35.1%) 시청하게 되었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유튜브(78.8%, 중복응답)와 지상파 채널(43.8%), 종편(43.1%) 등을 통해 시청한 경우가 많은 편이었다. 2030세대의 경우 SNS와 OTT 서비스를 통한 시청 경험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다만, 최근 들어 단순히 많이 먹기만 하는 ‘대식 먹방’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낀다(53.1%, 동의율)는 응답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잘 먹는 것을 복스럽게 여기는 경향(87.2%, 동의율)이 강했지만, 실제 잘 먹는 사람에 대해 느끼는 호감(47.7%)이나 부러움의 감정(29.2%)은 많지 않은 편이었다. 또한 너무 많이 먹는 사람을 보면 거부감이 생긴다(44.2%, 동의율)는 인식이 적지 않았으며, 대식가를 떠올리면 건강이 염려되거나(64.2%, 중복응답) 과하고(42.5%) 살찐(39.2%) 이미지가 연상된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 콘텐츠에 대해선 비교적 긍정 평가(47.5%)가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과식보다는 소식이 더 좋은 식습관인 것(57.9%, 중복응답) 같고, 적당히 먹고 절제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데다(57.7%) 건강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인 것 같다(45.7%)는 호의적 평가가 많았다. 

그리고 이처럼 최근 소식 관련 콘텐츠가 부쩍 많아지는 것은 다양한 식습관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70.6%, 동의율)와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65.3%) 때문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었다.

그럼에도 소식 식습관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적게 먹는 습관은 장기적으로 좋은 식습관(72.8%, 동의율)이 될 수 있고 건강을 위해 앞으로 소식 식습관이 확산될 필요가 있다(61.8%)는 응답도 많았다. 

또한 환경을 생각한다면 대식 식습관은 사라질 필요가 있고(59.9%, 동의율), 최근 뷔폐 등 무한리필 등의 식당엔 잘 가지 않는다(60.4%)는 가치소비적 의미부여를 하는 모습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이와 같은 소식 식습관에 대한 긍정 평가는, 건강을 위해선 무엇보다 올바른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77.8%, 동의율)는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였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한 것(80.7%, 동의율) 같고, 건강을 생각한다면 평소 먹고 싶은 음식을 포기하거나 절제할 필요가 있다(61.3%)는 응답이 강한 편이었다. 

물론 좋아하는 음식 앞에선 평소보다 과식을 하게 되는 편(66.2%, 동의율)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앞으로는 적당히 먹고 즐기는 식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다(87.2%, 동의율)는 데에 강하게 공감하고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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