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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한 비호감도 크게 낮아진 모습 나타나

일본제 불매운동 지속도 크게 낮아져, 개인의 선택 및 취향의 영역이 우선 주장 높아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은 여전하나 일본 제품 불매운동 참여 및 국가 비호감도는 이전 2020년 조사 대비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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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일본에 대한 호감도와는 별개로 최근 엔저 현상 및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의 영향으로 일본 여행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먼저, 여전히 많은 국민들이 일본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였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일본에 대한 호감도를 묻는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71.0%, 동의율)이 과거 일본으로부터 받은 문화/역사적인 피해를 잊을 수 없다고 응답했으며, 전체 38.4%는 일본만 생각하면 화가 난다고 응답했다. 

다만, 이전 2020년 조사와 비교해 일본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감소한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었는데, 이는 일본 정부와 일본인을 구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69.3%, 동의율)는 인식 때문으로 유추해볼 수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선 일본과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할 필요(58.3%, 동의율)가 있고, 이제는 일본에 대한 무조건적인 적대심은 조금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50.9%)는 응답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일본에 대한 적대심이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의 경우, 2020년 12월 71.8%에서 2022년 12월에는 60.0%로 응답했고, 특히 불매운동 참여 경험자 중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은 20.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여성과 고연령층 응답자가 불매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으나, 향후 지속적으로 불매운동에 참여할 계획은 2020년 12월 41.9%→ 2022년 12월에는 17.2%로 크게 약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전보다 불매 의지가 감소한 이유로는 제품 구매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 및 취향의 영역(42.0%, 중복응답)인 데다 불매운동에 참여한다고 해서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 의문(28.0%)이며, 아무래도 이전보다는 관심이 떨어진 것 같다(28.0%)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또한 개인의 소비 행동에 정치/외교적인 문제가 개입되는 것이 싫고(63.0%, 동의율), 지나친 불매운동은 자칫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55.4%)는 응답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심지어 전체 응답자의 절반(49.9%, 동의율) 정도는 사실상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끝난 것 같다는 평가까지 하고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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