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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간호사협회(KUNA) 설립되어

by 편집부 posted Feb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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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간호사협회(KUNA) 설립되어

 

재영한인 간호사 협회(KUNA,Korean UK Nurses Association)가 지난 2023년 1월 28일 Raynes Park 소재 한인회관에서 설립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재영한인총연합회 김숙희 회장을 비롯해 많은 한인단체장,그리고 지역 구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해주었으며, 주영한국 대사관에서는 영상 메세지를 통해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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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국에는 대략 30여명의 한국인 출신 간호사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간호사 경력 20여년 넘게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RGN,Registered General Nurse)들을 비롯해 내과 외과,소아과, 수술실, 수술회복실, 안과, 정신질환과, 외상 정형외과, 미용, 치매 노인질환, 병상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영국 현지에서 자격을 획득한  간호사들도 있고, 일부는 한국에서 간호사 활동을 하다 영국에 와서 영국 간호협회서 재 자격증 번호를 받아 활동하는 간호사들도 있다. 

이날 재영한인간호사협회 KUNA (Korean UK Nurses Association)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창립멤버 11명의 한국 간호사들의 발의와 동의로 창립식이 가능했다. 

지난 코로나 판데믹에 가장 어려움을 많이 겪으면서도 함께 고충을 나눌 공간이 없어 한인간호사간의 유대가 절실히 비롯하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공감한 것으로 알져진다. 

따라서 KUNA는 간호사들, 간호사들 가족들과의 친목 도모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내부의 결속력을 다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간호사의 권익증진, 교민 일자리 알선, 후배양성에 조금이나마 기여코자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발족식에 이르게 되었다.  한인사회에 KUNA는 보건 의료 분야에서 일을 원하는 한인들에게 좋은 맨토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날 발족식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규자 KUNA 회장은 “코로나 판데믹때 열악한 병원 장비에도 간호사들 개인의 목숨을 무릅쓰고 환자들을 간호한 우리 대한의 나이팅게일 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인 간호사들과의 친목을 더욱 두텁게 하고, 타국에서 한인 간호사로서의 권익증진과, 교민 일자리 알선, 후배 양성에 몰입하겠다” 고 전했다.

이외에도 올드 몰든 구의원 Mike Massimi씨와 뉴몰든 & 그린 레인 구의원 김동성 로버트님은 KUNA가 추구하는 목적을  한인 사회에서 잘 이뤄나가길 기원하며, KUNA와 함께 교민들의 건강을함께 잘 지켜나가자고 격려 및 축하를 했다.

김숙희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 재영한인간호사협회 KUNA와 한인회가 서로 도와가며 교민 사회의 보건과 건강을 책임지는 일을 공동으로 잘해나자."고 말하며 창립에 함께한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창립멤버에 대한 수여장, 감사패, 나이팅게일선서식이 있었다. 발족식 후에는 간단하게 마련된 다과를 나누며 앞으로 재영한인간호사협회 KUNA의 발전과 성장을 기원하며담소를 나누었다. 

<기사 및 사진: 재영한인간호사협회 KU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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