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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10명중 1 명, 코로나-19 시기에도 ‘문제 음주’  

간 질환ㆍ골다공증ㆍ심장병 등 발생 위험 높이고, 공황장애ㆍ불안장애 등에 부정적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도 성인 10명 중 1명은 사회적 문제 될 수 있는 문제 음주를 경험했고, 나이가 어리거나 이혼ㆍ사별ㆍ별거를 경험했거나 소득수준이 낮거나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느낀 사람의 문제 음주 위험이 더 큰 것으로 조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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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량의 음주는 긴장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지만 적은 양이라도 매일 마시다 보면 내성이 생겨 주량이 늘 수 있다. 우리의 뇌가 술을 마셨던 순간의 쾌감을 기억하기 때문에 반복적 음주는 뇌가 조건반사를 통해 계속 술을 찾도록 만들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오랜 시간 음주를 반복하다 보면 알코올이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억제해 우울한 감정에 빠지기 쉽다고 경고되고 있다.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권상일 연구원팀이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1년 6∼8월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수행한 결과,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성인 전체의 문제 음주 비율은 10.5%였다. 문제 음주 비율은 나이가 어릴수록 높았다. 젊은 층(18∼34세)의 문제 음주 비율은 16.2%로, 35∼49세(12.6%)ㆍ50∼64세(7%)ㆍ65세 이상(3.9%)과 큰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팀이 분류한 '문제 음주'이란 음주 상태의 심각도를 판정하는 검사(AUDIT-K)에서 10문항 점수의 합이 남성 10점 이상, 여성 6점 이상을 말한다.

교육수준별론 전문대 졸업 이상의 문제 음주 비율(13%)이 중졸 이하(4.6%)보다 높았다. 배우자와 함께 사는 사람의 문제 음주 비율은 7.5%로, 미혼이거나(16.6%) 사별ㆍ이혼한 사람(10.9%)보다 낮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코로나-19 시기에 이혼이나 사별을 경험한 사람의 문제 음주 위험도가 배우자가 있는 사람보다 2.1배 높았다”며 “기혼자는 배우자로부터 심리적ㆍ사회적 지지를 받아 스트레스에 더 잘 대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술을 마실 위험성이 낮지만, 이혼ㆍ사별ㆍ별거 등으로 배우자가 없는 사람은 상실감 탓에 문제 음주의 위험이 더 커지게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최저 소득층의 문제 음주 위험도는 최고 소득층의 2.6배였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낮을수록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제한적인데, 우리나라같이 술에 관대한 사회에서 음주는 손쉬운 스트레스 해결 방법으로 활용돼 문제 음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한편 문제 음주는 간 질환ㆍ골다공증ㆍ심장병 등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 공황장애ㆍ불안장애 등 정신질환과 대인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시기의 문제 음주 증가는 이런 폐해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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