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파리 올림픽 경기장, 불법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 노동행위 빈번 

 

프랑스에서 개최될 스포츠 쇼케이스가 불법 노동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정치적,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프랑스 현지 언론 france24보도에 따르면 노동 허가서가 없는 말리인으로 프랑스에 체류중인 41세의 Gaye Sarambounou는 내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건설 현장에서 지난 3개월 동안 하루에 80유로를 받고 8시간에서 11시간 교대로 일했다.

그는 하루 8시간 노동에서 11시간까지 일을 했으나  "초과 수당은 한 번도 주지 않았다"고 유감스럽게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상황을 알기 때문에 이러한 노동 조건을 수락했다. 프랑스에서는 노동 허가 서류가 없으면 모든 힘든 일을 해야하고 모든 형편없는 일을 하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고 말하면서 " 작은 집 바닥에있는 난로에서 물을 끓였고 네 명의 같은 입장인 말리인들과 함께 방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작년에 노동 감독관의 급습으로 올림픽 건설 현장에서 쫓겨나는 등 "우리는 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지만 아무도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말리 노동자는 "이 아름다운 경기장은 모두 착취당하는 가난한 사람들에 의해 지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항상 80%가 이민자들이며 사무실에는 말리인, 포르투갈인, 터키인, 그리고 프랑스인이 있다!" 그는 덧붙였다.

말리의 노동자들은 정규직으로 노동하는 것 이상을 바라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는 이들은 일반적으로 합법적인 노동 허서를 받는 데 18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데 그때까지 불법이나 부당 노동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파리 2024 사회헌장 감시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노동조합 활동가 베르나르 티보(Bernard Thibault)는 "정치 당국 측의 엄청난 위선이다" 고 말했다.

노동 감독관은 지난 2년 동안 거의 매일 한 곳의 현장을 방문하여 불법 노당이나 부당 노동 등을 점검하는 전문 부서로 지난 6월에는 올림픽 시설·인프라 건설을 담당하는 공기업 솔리데오가 운영하는 현장에서 비정규직 9명이 적발하기도 했다.

베르나르 티보(Bernard Thibault)는 그 이후로 부당 노동이나 불법 노동 및 불법 고용 등에 대한 감독이 더 엄격해졌으나 "완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5 프랑스, 체류증 발급은 직장인,유학생 순으로 많아 file 편집부 2022.05.10 77
334 프랑스 대기업, 여전한 출신 국가에 따른 채용 차별 file 편집부 2022.05.10 70
333 프랑스, 부의 불평등이 소득의 불평등보다 더 심각 file 편집부 2022.05.10 137
332 프랑스 대중 교통, 유럽 항공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file 편집부 2022.05.17 72
331 그르노블 수영장에서 부르키니 착용 허용 계획, 프랑스 문화 전쟁 재점화 file 편집부 2022.05.17 131
330 프랑스 고소득자,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 편집부 2022.05.17 90
329 연등회 유네스코 등재 기념, 프랑스에서 ‘연등회: 빛과 색의 향연’ 개최 file 편집부 2022.05.25 81
328 프랑스 물가상승, 37년만에 최고치인 5.2% 기록해 file 편집부 2022.06.14 75
327 프랑스 물가상승, 37년만에 최고치인 5.2% 기록해 file 편집부 2022.06.14 39
326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프랑스 기업들, '경영난 심화' file 편집부 2022.06.14 71
325 프랑스 비금융권 기업들, GDP 대비 160%이상으로 위기 file 편집부 2022.06.14 104
324 마크롱, 향후 5 년간은 친기업 정책과 더 일하는 사회 목표 file 편집부 2022.06.20 104
323 맥도날드, 탈세 혐의로 프랑스서 12억5천만 유로 납부 편집부 2022.06.20 83
322 프랑스 정부, 폭염에 시달리는 도시 식물 위해 5억 유로 지출 편집부 2022.06.20 96
321 프랑스 총선, 집권여당 과반 확보 실패로 공약 실천 불투명 편집부 2022.06.20 151
320 프랑스 파리내 국제 공항, 파업으로 항공편 잇따라 취소 편집부 2022.07.07 152
319 프랑스, 전 세계 모든 원유 대상 가격상한 도입 제안 편집부 2022.07.07 32
318 프랑스 집권 여당, 국회 과반 확보 실패로 마크롱 공약 일부 실천 어려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7.07 182
317 프랑스 방문시 소매치기 등 범죄피해 예방 안전공지 편집부 2022.07.07 122
316 프랑스 반대로 지연되어 오던 EU-호주 무역협정 체결 진전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8
Board Pagination ‹ Prev 1 ...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