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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경기장, 불법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 노동행위 빈번 

 

프랑스에서 개최될 스포츠 쇼케이스가 불법 노동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정치적,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프랑스 현지 언론 france24보도에 따르면 노동 허가서가 없는 말리인으로 프랑스에 체류중인 41세의 Gaye Sarambounou는 내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건설 현장에서 지난 3개월 동안 하루에 80유로를 받고 8시간에서 11시간 교대로 일했다.

그는 하루 8시간 노동에서 11시간까지 일을 했으나  "초과 수당은 한 번도 주지 않았다"고 유감스럽게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상황을 알기 때문에 이러한 노동 조건을 수락했다. 프랑스에서는 노동 허가 서류가 없으면 모든 힘든 일을 해야하고 모든 형편없는 일을 하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고 말하면서 " 작은 집 바닥에있는 난로에서 물을 끓였고 네 명의 같은 입장인 말리인들과 함께 방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작년에 노동 감독관의 급습으로 올림픽 건설 현장에서 쫓겨나는 등 "우리는 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지만 아무도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말리 노동자는 "이 아름다운 경기장은 모두 착취당하는 가난한 사람들에 의해 지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항상 80%가 이민자들이며 사무실에는 말리인, 포르투갈인, 터키인, 그리고 프랑스인이 있다!" 그는 덧붙였다.

말리의 노동자들은 정규직으로 노동하는 것 이상을 바라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는 이들은 일반적으로 합법적인 노동 허서를 받는 데 18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데 그때까지 불법이나 부당 노동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파리 2024 사회헌장 감시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노동조합 활동가 베르나르 티보(Bernard Thibault)는 "정치 당국 측의 엄청난 위선이다" 고 말했다.

노동 감독관은 지난 2년 동안 거의 매일 한 곳의 현장을 방문하여 불법 노당이나 부당 노동 등을 점검하는 전문 부서로 지난 6월에는 올림픽 시설·인프라 건설을 담당하는 공기업 솔리데오가 운영하는 현장에서 비정규직 9명이 적발하기도 했다.

베르나르 티보(Bernard Thibault)는 그 이후로 부당 노동이나 불법 노동 및 불법 고용 등에 대한 감독이 더 엄격해졌으나 "완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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