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국민 중 1/7, 계좌 한도 초과로 마이너스 계좌 이용 

 

최근 독일의 소비자들 중 1/7(14%)이 저축액과 소득 부족으로은행의 마이너스 계좌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소비자 보호 연합이 전국의 약 1,0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독일 공영방송 ARD 스튜디오의 보도에 따르면 인출 한도 초과 경고를 받은 사람들 중 48%는 이 원인이 높아진 생활비와 에너지 가격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이들 중 9%의 응답자는 계속해서 이 올라가는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연방 소비자 보호연합 회장 라모나 폽(Ramona Pop)은 ARD와의 인터뷰에서 “당좌 대월 제도(마이너스 계좌)는 다음 급여나 다음 소득이 들어올 때까지 100유로 혹은 150유로 정도의 금액을 조달하기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지속적인 생활비 명목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당좌 대월 한도는 2-3개월 급여 정도로 제한되어 있다. 폽 회장은 “한 번 이 당좌 대월 제도를 사용하게 되면 안타깝지만 다시 빠져나오기 힘들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우선 당좌 대월 제도의 한도를 강력하게 제한하는 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 보호 단체는 연방 정부가 무료 신용 회복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문턱을 좀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도울 수 있는 다른 대책 마련을 강구해달라고 정치권에 촉구하고 있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1 샹리-뽀빠이.png

 

폽 회장은 “에너지 요금 경감책은 현재 시행 되고 있고 이 대책이 효과를 보이길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소득 인상에 대한 대책들은 여전히 정치권에서 계류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당좌 대월은 은행에서 대부분의 고객들에게 자동적으로 제공되고 따로 신청을 할 필요는 없다. 이 대월에 관한 이율은 보통 매우 높은 편이다. 

당좌 대월 이율이 가장 높은 은행은 1년에 14% 이상의 이자를 받고 있고, 평균적으로는 약 10%를 웃돌고 있다.

좌파당 재정 정책 전문가 크리스티안 괴르케(Christian Görke)는 “이 당좌 대월 이자는 도덕에서 벗어날 정도이고, 절대 어떤 식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수준이다. 이러한 당좌 대월 이율을 제한하는 정책을 당에서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RBB 전재>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4 장출혈성 대장균 확산 추세 file eknews20 2011.05.31 4963
9643 교계도 최고경영자 연봉 자제해야 file 유로저널 2007.12.26 4947
9642 독일 시청료 면제대상 확대 file eknews20 2012.12.27 4937
9641 독일, 난민수용 비용 100억 유로로 예상 돼 file eknews21 2015.09.21 4910
9640 독일 청소년 흡연 비율 최저 기록 file eknews21 2013.07.01 4899
9639 독일 의료보험 개혁, 앞으로 추가 비용 청구가능(1면) file eknews21 2014.06.09 4888
9638 유럽헌법조약 부활에 중점 file eunews 2006.05.29 4859
9637 독일 국민은 CCTV 설치 확대를 원해(1면) file eknews20 2012.12.27 4845
9636 獨, 유력지 ‘북한 위조지폐 관련 의혹’보도 file eunews 2006.05.29 4780
9635 독일 , EU외 출신 유학생들 대상 학비 부과 전망 file eknews 2013.08.26 4770
9634 독일도 국적법 개정, 이중국적이 허용될까(1면) file eknews21 2013.03.18 4769
9633 독일 유치원 교사들의 실제 임금상황은?(1면) file eknews21 2015.05.18 4761
9632 2030년 독일 노동시장, 부족하게 될 직업군은? file eknews21 2015.04.20 4756
9631 독일역사전시회 개관 file 유로저널 2006.06.08 4753
9630 독일정부, 산후복지혜택늘린다 file eknews 2017.03.13 4749
9629 음주운전을 막기 위한 시동잠금장치 도입 논의(1면) file eknews20 2011.04.25 4748
9628 총선을 앞두고 불거지는 이중국적 찬반 논란 file eknews21 2013.04.08 4702
9627 독일 2012년 연구투자,GDP 3%인 795억4천만 유로 file eknews 2013.12.29 4693
9626 獨, 유력지 ‘북한 위조지폐 관련 의혹’보도 file eunews 2006.05.29 4686
9625 통일된 유럽연합 운전면허증, 15년마다 갱신해야 file eknews21 2013.01.21 4676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