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국민 중 1/7, 계좌 한도 초과로 마이너스 계좌 이용 

 

최근 독일의 소비자들 중 1/7(14%)이 저축액과 소득 부족으로은행의 마이너스 계좌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소비자 보호 연합이 전국의 약 1,0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독일 공영방송 ARD 스튜디오의 보도에 따르면 인출 한도 초과 경고를 받은 사람들 중 48%는 이 원인이 높아진 생활비와 에너지 가격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이들 중 9%의 응답자는 계속해서 이 올라가는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연방 소비자 보호연합 회장 라모나 폽(Ramona Pop)은 ARD와의 인터뷰에서 “당좌 대월 제도(마이너스 계좌)는 다음 급여나 다음 소득이 들어올 때까지 100유로 혹은 150유로 정도의 금액을 조달하기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지속적인 생활비 명목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당좌 대월 한도는 2-3개월 급여 정도로 제한되어 있다. 폽 회장은 “한 번 이 당좌 대월 제도를 사용하게 되면 안타깝지만 다시 빠져나오기 힘들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우선 당좌 대월 제도의 한도를 강력하게 제한하는 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 보호 단체는 연방 정부가 무료 신용 회복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문턱을 좀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도울 수 있는 다른 대책 마련을 강구해달라고 정치권에 촉구하고 있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1 샹리-뽀빠이.png

 

폽 회장은 “에너지 요금 경감책은 현재 시행 되고 있고 이 대책이 효과를 보이길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소득 인상에 대한 대책들은 여전히 정치권에서 계류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당좌 대월은 은행에서 대부분의 고객들에게 자동적으로 제공되고 따로 신청을 할 필요는 없다. 이 대월에 관한 이율은 보통 매우 높은 편이다. 

당좌 대월 이율이 가장 높은 은행은 1년에 14% 이상의 이자를 받고 있고, 평균적으로는 약 10%를 웃돌고 있다.

좌파당 재정 정책 전문가 크리스티안 괴르케(Christian Görke)는 “이 당좌 대월 이자는 도덕에서 벗어날 정도이고, 절대 어떤 식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수준이다. 이러한 당좌 대월 이율을 제한하는 정책을 당에서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RBB 전재>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82 새해가 밝은 후 사라져버린 태양, 어두웠던 독일 도시들 file eknews21 2013.01.14 48214
9781 장기기증 스캔들에 정부의 대처 요구 file eknews20 2012.08.13 45960
9780 독일 접촉제한 6월 29일까지 연장 / 한국 입국 대상자들을 위한 질의응답(Q&A) file 편집부 2020.05.27 21106
9779 독일인 사망 원인,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 file eknews 2013.01.10 16408
9778 다수의 독일인들, 여성할당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1.21 14887
9777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file eknews21 2013.07.15 13773
9776 코스메틱 제품들에서 호르몬에 영향주는 성분 검출 file eknews21 2013.08.04 13075
9775 독일, 구글에 EU에서 녹음된 오디오 파일 청취금지 결정 통보 file eknews10 2019.08.06 12875
9774 독일, 2019년 7월부터 바뀌는 정책 file 편집부 2019.07.16 12750
9773 독일 유명치약 "아요나(Ajona)" 품질 테스트에서 최하점 받아 file eknews 2017.05.16 12416
9772 셰일가스를 위한 수압파쇄(Fracking)기법 계획에 대한 저항 file eknews21 2013.03.04 12112
9771 독일인들 자동차 만족도 1 위는 볼보, 현대와 기아차 등 한국차는 하위권 file eknews 2013.07.25 11870
9770 독일인 한해 일인 평균 60kg 육식소비, 대체에너지와 함께 대체농업 필요 file eknews21 2013.01.14 11630
9769 독일 평균 집값은 24만 2000유로 file eknews21 2017.03.20 11562
9768 슈레커(Schlecker)의 도산으로 니베아(Nivea)의 매출에 영향 받아 file eknews20 2012.08.07 11172
9767 연방정부의 재사용 병 구하기: 판트(Pfand)시스템, 재사용 병과 재활용 병을 구분하시나요? file eknews21 2013.02.11 10791
9766 독일 국민질환, 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 file eknews 2013.04.08 10753
9765 파독 광부와 간호사, 1960~1970년대 총수출액의 2%대 외화 송금 file eknews 2014.03.31 10596
9764 독일 수출품 1위는 자동차 file 유로저널 2011.03.07 10553
9763 독일 최고 부자는 여전히 Aldi 형제 file 유로저널 2009.10.12 1017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