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중부는…
도시에 따라 지질의 특성이 각기 다르게 나타나는 지역이 바로 프랑스 중부라 할 수 있다. 겨울 스포츠와 경치를 즐기려는 이들은 해마다 알프스를 찾는다. 주목 할 만한 것은 이 지역 건축물들이 자연미와 인공미를 겸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품격 있는 요리와 포도주 그리고 웅장한 건축물을 자랑하는 부르고뉴, 알프스 삼림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킬 정도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프랑슈 콩테가 이것을 입증하고 있다. 옛날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부유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부르고뉴는 베즐레의 로마네스크 걸작품을 비롯하여, 퐁트네와 클뤼니 수도원들을 창조해 낸 중세 신앙의 중심지역이기도 하다.
교통은? 부르고뉴는 파리에서 리옹과 마르세유를 잇는 A6도로를 이용하면 갈 수 있다. 이 도로는 낭시에서 디종까지 연결하는 A31과 교차하며 브장송에서 오는 A 36과도 연결이 된다. 디종과 마콩 등은 TGV로 파리와 제네바, 마르세유 지역과 연결이 된다. 디종에는 이 지역의 다른 도시들과 연결되는 주요 철도 역이 있으며, 유럽지역을 왕래할 수 있는 국제공항이 있다.
Autun


이곳 하면 사람들은 교육을 떠올릴 것이다. 그만큼 교육이 발달된 도시가 오툉(Autun) 이다. 교육 말고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들 중 Autun만의 특별한 것을 말하라면? 단연 극장이다. AD1세기에 만들어진 이 곳의 극장은 실로 엄청난 규모여서 2만 명에 이르는 관객을 입장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생 라자르 대성당이라 불리는 건축물 역시 이 도시의 명물인데 1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서, 천재적인 조각가 가슬레베르투스가 조각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는 내부의 대접받침과 주요 현관 위의 팀파눔에 ‘최후의 심판’을 세밀하게 묘사해 놓았다. 작가 앙드레 말로가 한 말에 의하면 이 작품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세잔’ 이라 할 수 있다. 내부의 대접 받침 중 일부는 탑에 있는 방 안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생 라자르 대성당 부근에 있는 롤랭 미술관에는 기슬레베르투스가 조각한 아름다운 ‘이브의 유혹’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돌에 채색한 ‘오툉의 성모 마리아’(15세기)와 뮬랭의 장인이 그린 ‘롤랭 추기경의 탄생’이 있다.
한편 역사적 인물이었던 피에르 자냉과 그의 부인의 조각상도 흥미를 가지고 볼 만 하다. ‘성난 군주의 명령은 매우 천천히 시행되어야 한다’. 바로 자냉이 한 말이다. 디종 시회 의장이었던 그는 이 말을 내 걸고 바르톨로메의 대학살이 부르고뉴까지 파급되는 것을 저지한 사람이다. 이 외에 포르트 생 앙드레, 포르트 다루, 로마극장의 잔해, 야누스 신전 등도 영광스러운 로마 시절의 오툉의 역사를 보여 주는 곳들로 유명하다.
*롤랭 미술관: 3, rue des Bancs / 03 85 52 09 76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13 프랑스 남부 알프스와 피레네 산맥에서 더위 기록 수립 편집부 2023.07.25 21
7312 프랑스 지롱드 산불 지역에 딱정벌레가 숲 공격 편집부 2023.10.31 21
7311 프랑스 여성 약 26%이상, 친밀한 관계에서 재정적 학대 당해 file 편집부 2023.11.29 21
7310 파리 노트르담 첨탑, 부활 상징하는 새 황금수탉 왕관 장식해 편집부 2023.12.20 21
7309 프랑스 정부,기후 대응 부족에 대한 벌금 11억 유로 피해 file 편집부 2024.01.03 21
7308 프랑스 경제,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 거의 회복 file 편집부 2022.03.08 22
7307 프랑스, 북경 올림픽 참석 '올림픽, 정치화에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8 22
7306 파리, 여성 인력 지원 활성화 도시 8위 지속 유지해 file 편집부 2022.03.08 22
7305 프랑스,불법 컨텐츠 방지위해 EU보다 더 강력 제재 file 편집부 2022.03.08 22
7304 프랑스, 코로나 여파로 지속되는 공급망 혼란 file 편집부 2022.03.08 22
7303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8 22
7302 마르세유, 가스 누출 의심 폭발 사고로 4층 건물 붕괴 편집부 2023.04.11 22
7301 검찰, 파리 지하철 대기오염 주장에 운영사 수사 편집부 2023.04.11 22
7300 프랑스 대표 한국문화축제 제9회 꼬레디시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file 편집부 2023.12.05 22
7299 프랑스 주요 해운사들,홍해 대신 아프리카 남부 항로 택해 file 편집부 2024.01.03 22
7298 프랑스 경제, 홍해 긴장 위기의 장기화로 공급망에 차질 file 편집부 2024.02.06 22
7297 프랑스, EU회원국들중 대러시아 무기 최대액 수출해 file 편집부 2022.04.27 23
7296 프랑스 북부 드냉(Denain) 편집부 2023.04.11 23
7295 프랑스, 'EU 신재생에너지지침'에 '원자력' 역할 명문화 요구 편집부 2023.04.25 23
7294 프랑스 의약품 공급망 위기와 생산 부족으로 '재고 부족 심화' 편집부 2023.06.13 2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