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중부는…
도시에 따라 지질의 특성이 각기 다르게 나타나는 지역이 바로 프랑스 중부라 할 수 있다. 겨울 스포츠와 경치를 즐기려는 이들은 해마다 알프스를 찾는다. 주목 할 만한 것은 이 지역 건축물들이 자연미와 인공미를 겸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품격 있는 요리와 포도주 그리고 웅장한 건축물을 자랑하는 부르고뉴, 알프스 삼림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킬 정도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프랑슈 콩테가 이것을 입증하고 있다. 옛날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부유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부르고뉴는 베즐레의 로마네스크 걸작품을 비롯하여, 퐁트네와 클뤼니 수도원들을 창조해 낸 중세 신앙의 중심지역이기도 하다.
교통은? 부르고뉴는 파리에서 리옹과 마르세유를 잇는 A6도로를 이용하면 갈 수 있다. 이 도로는 낭시에서 디종까지 연결하는 A31과 교차하며 브장송에서 오는 A 36과도 연결이 된다. 디종과 마콩 등은 TGV로 파리와 제네바, 마르세유 지역과 연결이 된다. 디종에는 이 지역의 다른 도시들과 연결되는 주요 철도 역이 있으며, 유럽지역을 왕래할 수 있는 국제공항이 있다.
Autun


이곳 하면 사람들은 교육을 떠올릴 것이다. 그만큼 교육이 발달된 도시가 오툉(Autun) 이다. 교육 말고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들 중 Autun만의 특별한 것을 말하라면? 단연 극장이다. AD1세기에 만들어진 이 곳의 극장은 실로 엄청난 규모여서 2만 명에 이르는 관객을 입장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생 라자르 대성당이라 불리는 건축물 역시 이 도시의 명물인데 1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서, 천재적인 조각가 가슬레베르투스가 조각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는 내부의 대접받침과 주요 현관 위의 팀파눔에 ‘최후의 심판’을 세밀하게 묘사해 놓았다. 작가 앙드레 말로가 한 말에 의하면 이 작품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세잔’ 이라 할 수 있다. 내부의 대접 받침 중 일부는 탑에 있는 방 안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생 라자르 대성당 부근에 있는 롤랭 미술관에는 기슬레베르투스가 조각한 아름다운 ‘이브의 유혹’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돌에 채색한 ‘오툉의 성모 마리아’(15세기)와 뮬랭의 장인이 그린 ‘롤랭 추기경의 탄생’이 있다.
한편 역사적 인물이었던 피에르 자냉과 그의 부인의 조각상도 흥미를 가지고 볼 만 하다. ‘성난 군주의 명령은 매우 천천히 시행되어야 한다’. 바로 자냉이 한 말이다. 디종 시회 의장이었던 그는 이 말을 내 걸고 바르톨로메의 대학살이 부르고뉴까지 파급되는 것을 저지한 사람이다. 이 외에 포르트 생 앙드레, 포르트 다루, 로마극장의 잔해, 야누스 신전 등도 영광스러운 로마 시절의 오툉의 역사를 보여 주는 곳들로 유명하다.
*롤랭 미술관: 3, rue des Bancs / 03 85 52 09 76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9 제48회 파리 국제 농업박람회 개막. file 유로저널 2011.02.21 3478
358 프랑스, 북아메리카, 일본산 돼지 수입 금지 조치 file eknews 2014.05.04 3478
357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결구도에 빠진 프랑스, 노동계 반발 확산 file eknews 2016.03.08 3478
356 50세 이상 노인 실업 대책 마련 file eknews 2014.05.04 3483
355 프랑스 국회 의사당 지붕위에 꿀벌통 설치 file eknews09 2013.04.09 3489
354 장-프랑수아 르블, 별세 eunews 2006.05.30 3501
353 부르카 착용금지 반대 시위, 58명 연행. file eknews09 2011.04.11 3505
352 프랑스, ‘국민 대토론’ 이후 마크롱 정부, 여론 환기 효과 적어(1면) file eknews10 2019.02.12 3510
351 노리에가, 파나마로 송환될 듯. file eknews09 2011.08.08 3514
350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55): 코르시카 섬에서 파리 앵발리드까지 file 편집부 2020.05.19 3518
349 프랑스 실업률,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별 격차 벌어져 file eknews 2015.11.09 3521
348 1,2센트 동전 사용국가 감소로, 동전 가치에 대한 관심 높아져 file eknews 2015.11.03 3524
347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PIERRE PAULIN _ 미래를 그리는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 file eknews 2016.08.09 3526
346 올가을, 세느강에 수상 카페와 서점 생긴다. file eknews09 2012.05.21 3543
345 프랑스 명품산업 안정적 성장과 함께 경기상승 효과 동반 file eknews10 2017.05.23 3544
344 경제 불평등이 커지는 프랑스. file eknews09 2011.04.25 3549
343 부르카 금지 법안 다음 달 전격 시행. file 유로저널 2011.03.07 3551
342 오토바이 운전자 전국 도로에서 시위 벌여. file eknews09 2011.09.12 3555
341 프랑스 은퇴 연령 높아져, 죽을 때까지 일해야 file eknews 2016.11.15 3555
340 깐느시, 해변가 '무슬림 부르키니 착용 금지' 논란 file eknews 2016.08.16 3558
Board Pagination ‹ Prev 1 ...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