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의 2022년 전력 생산량, '30년만에 최저로 하락'

 

2022년 프랑스 전력 생산량이 기록적인 원자력 시설 가동 중단으로 인해 15% 감소해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온화한 겨울, 좋은 풍력 생산, 원자로 재연결 노력 덕분에 프랑스는 2023년 초에 다시 순 전력 수출국이 되었다. 

전력망 운영업체인 RTE 발표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 르몽드지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56개 원자로를 운영하는 원자력 운영사 EDF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와 부식 문제로 인한 유지보수 지연으로 발전소 가용성이 급격히 감소했다.

RTE는 국가 전력 생산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1년 69%에서 2022년에는 63%로 증가했지만 원자력 발전량은 오히려 198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가용성 감소로 인해 프랑스는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순 수입 잔액이 16.5TWh로 전기 순 수입국이 되었다. 대부분의 수입은 7월, 8월, 9월에 이루어졌다고 RTE는 말했다.

프랑스의 전력 소비량도 2022년에 459.3TWh로 감소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국가적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코로나19 이전 5년 평균과 비교할 때 전년 대비 1.7%, 4.2% 감소했다고 그리드 운영자는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전력량을 우려했던 프랑스는 56개 원자로중에 수리 등으로 중단되었던 44개가 재연결되면서 원자력은 2월 9일 73.7%의 가용성을 보여 2022년 2월 11일(74.8%) 이후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또한, 매우 낮은 소비량, 최대 용량으로 생산하는 풍력 터빈 및 평균 예측 내에서 생산하는 원자력, 이 모든 것이 프랑스가 전기의 순 수출국이며 아무도 더 이상 정전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특히,올 1월 1일 이후 전력 수출의 순수량은 1.4테라와트시(TWh)에 달했으며 이 전력량은 45만 가구가 1년 동안 소비하는 전력과 맞먹는 규모다.

프랑스 혖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2년의 경우 역사적으로 낮은 원자력 생산량이 275-285TWh 범위로 추정됨에 따라 프랑스는 거의 1년 내내(2월, 5월 및 12월 말 제외) 전력 순수입국이 되었다. 42년 동안 발생하지 않았던 일이다. 

역사적으로 유럽의 주요 전력 수출국인 프랑스는 전력 공급 중단을 피하기 위해 스페인, 독일 또는 영국에서 전력을 수입해야 했다. 작년에 프랑스는 원자로의 예정된 유지 보수와 2021년 말에 안전에 중요한 배관 부분의 부식 문제가 발견되어 원자력 함대의 가용성이 전례 없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했다.

<사진: 신화사 통신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35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 하지만 그들에게 불친절한 프랑스… file 유로저널 2006.07.24 4512
7234 프랑스 독신 인구, 천 오백만 이상에 달해… file 유로저널 2006.09.19 4488
7233 티에리 앙리, 프랑스 축구대표팀 은퇴 선언. file 유로저널 2010.07.19 4487
7232 집시연맹, 유럽연합 법정에 프랑스 제소. file 유로저널 2010.09.20 4486
7231 프랑스인 59%, 프랑스의 이민자 유입에 반대해 file eknews 2016.03.08 4481
7230 2016년 프랑스 관광산업 저조했지만 관광 1위국 유지(1면) file eknews10 2017.02.13 4478
7229 동성애자 결혼은 찬성 입양은 반대 file 유로저널 2008.01.31 4478
7228 프랑스, 가정 폭력으로 한 해 122명 여성 사망. file eknews09 2012.11.26 4467
7227 프랑스인, "점심시간은 소중하다." file eknews09 2012.12.04 4464
7226 프랑스 국내 시외버스 노선 자율화 전망 file eknews10 2014.12.15 4432
7225 프랑스 국회의원 여성 보좌관 단체, "국회 내 성차별 관행 심각" file eknews 2016.10.25 4430
7224 새해 벽두 파리 교외에서 자동차 방화 file 유로저널 2008.01.04 4424
7223 프랑스 최저 임금 1.1 % 인상해 시간당 9.53유로 file eknews 2013.12.17 4415
7222 국립 탁아소와 비슷한 비용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립 탁아소 큰 인기 file 유로저널 2008.04.16 4415
7221 파리 피카소미술관의 재개관을 둘러싼 논쟁 file eknews 2014.01.20 4407
7220 야닉 노아, 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인물 1위에 꼽혀. file eknews09 2012.08.07 4404
7219 프랑스 오는 2018년부터 거주세 폐지 수순 밟는다 file eknews10 2017.06.27 4380
7218 제 1회 동성 결혼 박람회, 파리에서 개최 file eknews09 2013.04.29 4370
7217 요플레, 미국 제너럴 밀스에 인수. file eknews09 2011.03.21 4366
7216 알프스, 눈사태로 세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4.14 4362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