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 천연 가스 요금 50유로 아래로 하락해

 

최근 유럽의 천연 가스 요금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원자재 시장에서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3월에 체결한 천연가스 납품 계약의 최저가는 메가와트시당 48.775유로에 불과했는데, 이는 지난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작년 여름에는 단기적으로 메가와트시당 350유로로 거래가 되었다. 당시 러시아 가스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인해 에너지 위기가 찾아온 시기이다.

작년 여름부터 정체하던 가격이 현재 하락세를 보이는 원인은 유럽 천연가스 저장고의 충분한 비축분, 액화가스의 높은 수입량, 기상조건으로 인한 낮은 수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가 보도했다. 

여기에 산업계에서 천연가스 대신에 다른 에너지원으로 변경 사용하거나 천연가스 자체를 적게 사용하는 절약 방침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가격 하락은 3월분 계약뿐만 아니라 2031년말까지 하는 장기 계약에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가장 값비싼 계약은 2024년 1월 계약이지만 이도 메가와트시당 62유로 정도이다. 

가장 저렴한 계약은 2027년 7월분으로 메가와트당 29유로에 불과하다. 2031년 말에 대한 계약은 40유로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가스 시장 전문가들은 천연가스 시장이 장기적으로 현저하게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위기 이전 수준으로는 긴 시간이 지나도 돌아가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 이전에 몇 년 간 계속해서 약 20유로를 웃도는 수준에 불과했다.

위의 모든 견적은 100만 와트시에 해당하는 메가와트시 가격을 반영하며,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천연가스 거래 센터인 TTF(Title Transfer Facility)에서 결정된 수치이다. 

TTF는 네덜란드의 가상 거래소로 유럽 대륙의 천연가스 거래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전체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의 지표로 활용되는 거래소이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27 EU, 우회 방지위한 2차 제재 포함한 對러시아 제재 편집부 2023.07.12 782
5926 유로존, 디지털 유로화 도입 본격 시동 file 편집부 2023.07.11 873
5925 EU, 유전자변형 식품 규제 완화시킬 입법안 가능 편집부 2023.06.27 716
5924 유럽중앙은행, 7월에 재차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 편집부 2023.06.27 830
5923 유럽의회, '배터리 및 폐배터리에 관한 규정' 최종 승인 file 편집부 2023.06.27 749
5922 유럽의 중국산 전기차 수입 급증으로 산업 피해 심각 편집부 2023.06.27 891
5921 EU, 2040년 대형 화물차 CO2 배출 100% 감축 추진 편집부 2023.06.27 829
5920 EU의 11차 對러시아 제재(안), 우회 수입 선박 입항 금지 추진 file 편집부 2023.06.27 642
5919 유럽에서 열차 취소나 지연한 피해 보상 더 어려워져 file 편집부 2023.06.13 1171
5918 기술적 경기침체 들어간 유로통화권, 하반기도'먹구름'전망 file 편집부 2023.06.13 616
5917 대만 사태 악화시,EU 의약품 및 원료 수급에 심각한 차질 우려 file 편집부 2023.06.13 670
5916 유럽의회, 기후중립산업법 지원 대상서 원자력 등 제외 권고 file 편집부 2023.06.13 720
5915 EU, 노동력 부족 분야 주 4일 근로제 추진 필요 file 편집부 2023.06.13 611
5914 유럽 천연가스 가격, 최근 2년내 가장 낮은 가격 기록 편집부 2023.06.06 768
5913 유럽연합, 인플레이션 지수와 실업률 모두 떨어져 file 편집부 2023.06.06 637
5912 EU, 노동력 부족 분야 주 4일 근로제 추진 필요 편집부 2023.06.06 619
5911 대만 사태 악화시, EU 의약품 및 원료 수급에 심각한 차질 우려 편집부 2023.06.06 562
5910 EU, 한국에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촉구 가능 편집부 2023.06.06 541
5909 EU 내 기업들,에너지 위기 등으로 도산 증가 file 편집부 2023.05.25 747
5908 EU 자동차, 러시아 수출금지 추진에 독일 등 반발 가능 편집부 2023.05.25 620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08 Next ›
/ 30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