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환경청 대기질 기준,비과학적이고 WHO기준에 미달

높은 미세먼지 농도로 인해 건강 나빠지고 매년 2만 8천명 사망

 

독일 환경청 대기질 조사 기준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고 지속적으로 높은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독일인들의 건강이 나빠지고 사망자도 매년 2만8천명에 이르고 있다. 

독일 연방환경청(UBA) 예비 평가에 따르면 지난 해 독일의 대기질 제한 수준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환경청 기준 5년 연속으로 준수되며 좋은 결과를 받았다. 

환경청장 딜크 메스너(Dirk Messner)는 “우선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 보호를 위한 수준까지는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있다“라고 설명했다.

뮌헨과 에센 내 교통량이 많은 곳 근처의 측정소 두 곳에서만 환경청 기준 이산화질소 연평균 제한값이 올해에도 초과되었는데, 이는 작년보다 초과 도시가 한 도시가 줄어든 결과이다. 연방 환경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및 질소 산화물의 주요 배출원은 도로 교통이다.

하지만 환경청은 현재 정해진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제한값은 20여년 전에 설정된 것으로 현재 대기 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과학적 기준과는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메스너 청장은 “유럽연합 위원회가 새로운 대기질 가이드라인을 강화하고 세계보건기구(WHO)도 더 강화된 기준치를 제시한 것처럼 이에 발맞추어 새로운 대기질 초안 작성에서 독일도 자체적으로 더 강화된 기준치를 적용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발표를 인용 보도한 독일 슈피겔(Spiegel) 보도에 따르면 환경청은 약 500개의 대기질 측정소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미세먼지의 경우 수치는 대부분 기준치를 충족했다. 하지만 측정소의 42%에서 미세먼지의 직경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입자들의 연평균값이 WHO의 기준치를 넘어섰다. 또한 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인 미세먼지 연평균값은 거의 모든 측정소에서 WHO의 기준치를 넘어섰다.

이산화질소는 약 3/4의 측정소에서 측정되었는데 특히 대부분의 도시 지역 측정소에서는 WHO 기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이산화질소 평균 농도값이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2021년에 비해 소폭의 감소에 불과했다. 도시에서 이산화질소의 주요 배출 원인은 디젤 차량이다.

오존 오염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환경청에 따르면 2022년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존 농도는 평균 수준이었으며,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환경청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존에 대한 WHO 기준에는 전반적으로 100%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지속적으로 높은 미세먼지 농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다. 

메스너 청장은 “독일에서 약 2만8천명, 유럽연합에서는 23만8천여명이 높은 미세먼지 농도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했다“고 경고했다. 독일은 현재 유럽연합 위원회의 더 강화된 대기오염 제한치 시행을 지지하고 있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도시에서 미세먼지는 도로교통에서 배기가스, 브레이크, 타이어 마모, 오븐, 난방, 용광로, 전력 및 난방 플랜트, 금속 및 철강 생산에서 주로 발생한다. 또한 축산업도 암모니아 배출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에 기여하고 있다고 환경청은 설명했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 "복권, 민간사업자에게도 개방해야" file 유로저널 2006.08.30 2535
243 연방노동청 흑자 지출 두고 논란 file 유로저널 2006.08.30 1831
242 헤르만 쉐퍼 문화부 차관 , 역사인식에 문제 유로저널 2006.08.30 1901
241 라이너 바르첼 전 기민당 총재 서거 file 유로저널 2006.08.30 1881
240 경기호전 실업보험금 납입액 줄여야 유로저널 2006.08.30 1787
239 비르츠부르크성에 9가족 거주 file 유로저널 2006.08.30 2078
238 사우나 대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06.08.30 3051
237 "장기실업자 휴가안돼" file 유로저널 2006.08.30 1585
236 독일, 차별금지법인 동등대우법 (AGG) 시행된다. 유로저널 2006.08.23 2184
235 그리스 휴양지화재로 독일 관광객 사망 file 유로저널 2006.08.23 2047
234 인터넷 TV 뜬다 file 유로저널 2006.08.23 1716
233 연금으로 휴가 가는 것 포기....노! file 유로저널 2006.08.23 1403
232 브로드밴드망 개방으로 소비자 이득 file 유로저널 2006.08.23 1729
231 대학생들, 은행대출에 신중 file 유로저널 2006.08.23 1753
230 E.on 가스요금 또 올려 file 유로저널 2006.08.23 1583
229 폴란드, 귄터 그라스를 국내정치적으로 이용 file 유로저널 2006.08.23 1659
228 구겐하임 전시회 관객몰려 유로저널 2006.08.23 1643
227 이스라엘 침공으로 레바논 관광산업 파괴 file 유로저널 2006.08.23 1928
226 에어 베를린, Dba합병해도 요금은 제자리 file 유로저널 2006.08.23 1890
225 NRW 주, 올 12월부터 상점개장시간 자유화된다 file 유로저널 2006.08.16 1576
Board Pagination ‹ Prev 1 ... 475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