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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사들,급여 인상 35% 요구하며 파업해

3월에도 중순이후부터 총 7건의 파업이 예고 되어 있어

 

36,000명 이상의 주니어 의사들이 지난 3월 13일(월) 역대 최대인 35% 급여 인상을 요구하며,72시간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환자들 및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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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의사들은 전체 의료 인력의 45%를 구성하고 있으며, 그 중 2/3는 파업을 이끌고 있는 BMA 조합원이다.

이에 따라 영국내에서는 3월에도 파업 러쉬를 이룰 전망이다.

3월 13-15일 주니의사,15일 하루 런던 지하철과 공무원, 15일-16일 교사 파업, 16-17일 대학 사무처 직원들, 16일과 18일 철도, 20일 앰블런스 파업이 계획되어 있다. 

영국 공영 방송BBC 보도에 따르면 의사는 공공 부문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직업 중 하나임에도 역대 최대 폭인 급여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의사들은 이번의 파업이 급여 인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2008년 이후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급여가 오히려 26% 삭감을 당했기에 '삭감액만큼의 급여 복원'이라고 주장했다.

26% 인하를 바로잡으려면 금액이 더 낮기 때문에 더 큰 백분율 증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로 35% 인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어서 대부분의 다른 노동조합이 제시한 것보다 더 복잡하며, 그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 기간 동안 급여가 비록 적은 포인트일지라도 지속적으로 인상이 되어와 실제로 26% 삭감된 주니어 의사는 없다는 것이다. 

주니어 의사 계약에는 5개의 핵심 급여 단계가 있다. 그것은 그들이 훈련을 마칠 때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여 규모가 올라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8년의 주니어 의사는 지금 컨설턴트가 되어 현금 기준으로 당시보다 4배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주니어 의사들이 2010년대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급여가 약간 떨어지는 것을 보았지만 여전히 최고 소득자 중 하나였으며, 대학을 갓 졸업한 의사는 즉시 소득 상위 절반에 속했고 훈련을 마친 의사는 상위 절반에 속했다. 

물론 진로 전망도 고려해야 하지만, 컨설턴트는 평균 £100,000 이상을 벌어 상위 2%에 속하며 GP 파트너는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

이들은 또한 현재 화폐 기준으로 연간 £60,000 이상의 연금도 보장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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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데 5년이 걸리므로 대부분의 경우 학자금 융자 등으로 큰 빚을 지게 된다. 

영국내 많은 의대생들은 평균 80,000파운드의 학자금 대출을 받아 개인 부채로 남게 된다채워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게다가 의사들은 진행 중인 검사와 전문 회비를 지불해야 한다. 그들의 하급 의사 훈련은 그들이 일하는 시간에 대해 거의 통제하지 않고 수 년동안 전국적으로 여러 번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힘든 일인 것은 사실이다.

더군다나 서비스가 점점 더 늘어남에 따라 의사들은 "의사들이 의욕을 잃고 분노하고 지치게 만든다"고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학은 의심할 여지 없이 힘들지만 미래의 수입을 보장하고 있어 여전히 매우 매력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한편, 정부는 BMA의 주니어 의사 지도자들과 최근 몇 주 동안  회의를 가졌지만, 파업이 중단되지 않는 한 공식적인 급여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BMA는 거절했다.

담당 장관들은 후배 의사들의 급여 요구를 충족시킬 의향이 없지만 '공정한 합의를 찾기'를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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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75% 임금 인상과 2023-24년 4월부터 더 높은 인상에 더하여 올해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제안했으나 의사들은 반대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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