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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에 온통 쓰레기 더미로 곤욕 

 

프랑스가 지난 10여일 이상을 정부의 연금 개혁 반대 시위가 지속되면서 청소부들의 파업 동참으로 거리마다 쓰레기 더미가 쌓이면서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연금 수령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높이려는 시도로 촉발된 시위는 지난 10일 동안 폭력적으로 변했다.

특히, 이번 연금 개혁 반대 시위가 전국적으로 격렬해지자 프랑스 시위자들이 쓰레기로 가득 찬 쓰레기통 더미를 진압 경찰에 대항하는 임시 바리케이드를 쌓는 데 사용까지 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전국적인 혼란을 야기하는 시위를 통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이번 주말 프랑스 거리에서 더 많은 소요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Gerald Darmanin 내무장관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밤 보르도 시청의 문에 불이 붙었고 파리 전역에서 903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수도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 주변에는 '왕에게 죽음을'과 '마크롱 참수'라는 위협적인 낙서가 그려져 있었다.

쓰레기는 3월 6일 이후 수거되지 않아 복면을 쓴 시위자들이 수천 톤의 쓰레기를 경찰에 저항하는 바리케이트로 사용하거나 태워 불을 지르면서 연기와 악취가 파리 시내 곳곳에서 넓게 퍼졌다.

그들은 연금 개혁이 하원에서 표결 없이 올해 말에 법으로 제정될 것이라는 마크롱 대통령의 주장을 그들의 삶의 방식에 대한 공격으로 보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을 공화국을 '경멸'하는 군주로 비유하면서 초상화를 태우기도 했다.

23일에는 파리를 포함해 서부 도시인 낭트, 렌, 로리앙 등 전국에서 약 300개의 집회가 최소 100만 명의 시위대가 참석해 경찰과 소규모의 폭력적인 충돌이 발생하면서 450명 이상의 시위대가 체포되었으며 경찰도 149명이 부상을 당했다. 

정유소 영업 중단과 마찬가지로 기차와 항공 여행이 중단되었으며 교사들이 파업에 가담하면서 학교도 타격을 입었고, 에펠탑과 베르사유 궁전도 이날에 문을 닫았다.

곳곳에서 시위가 발생하면서 기차는 속도를 늦추고 트럭 행렬은 마르세유 항구로의 접근을 몇 시간 동안 막았으며 더 많은 쓰레기가 파리 거리에 쌓였다.

영국 찰스 왕과 왕비 카밀라의 국빈 방문도 연기해야 ​​했다.

경찰과 진압 경찰이 연일 최소 4,000명 이상 동원되고 있어 경찰력이 이미 고갈된 상황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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