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빅 브라더 비디오 감시 도입에 반발 커

 

프랑스 국회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3월 28일에 채택할 예정인 포괄적인 법률중  빅 브라더 비디오 관련 일부 조항(7조)에 대해 인권단체와 프랑스 좌파가 반발하고 있다.

이 새로운 법률안은 상점이 일요일에 문을 열 수 있도록 허용하고 올림픽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AI 영상 감시를 시범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어 특히 논란이 되고 있다. 

예비 단계에서 7조는 대통령 다수인 프랑스의 우익 정당인 레퍼블리앙과 극우 국민 집회에서 채택되었다. 좌파 정당 연합인 신생태사회인민연합(NUPES)은 이에 반대했다. 시범적으로 대규모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또는 문화 행사"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알고리즘 기반 비디오 감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법 전문 변호사 Arnaud Touati는 "알고리즘 비디오 감시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감시 카메라가 캡처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소프트웨어에 사용된 알고리즘은 특히 기계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AI 비디오 감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의 지지자들은 군중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버려진 수하물이나 잠재적으로 위험한 사건을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기존의 비디오 감시와 비교할 때 분석을 담당하는 알고리즘으로 모든 것이 자동화되는 장점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 기술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사람의 실수를 제한하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권단체인 국제 앰네스티는 "프랑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권 옹호자로 자처하고 있지만, 올림픽 기간 동안 AI 기반 대규모 감시를 합법화하기로 한 프랑스의 결정은 프라이버시, 시위, 집회 및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기술은 오늘날 합법적이지 않고,유럽 수준에서도 합법적이지 않아 기술과 인공 지능 시스템의 규제에 대한 유럽 의회가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어 현재 초안을 작성 중인 유럽 규제를 위반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반대론자들은 "이 법을 채택함으로써 프랑스는 EU에서 비디오 감시의 챔피언이 되고 극도로 위험한 선례를 세울 것이다. 이는 자국민에 대해 이 기술을 사용하려는 유혹을 받을 수 있는 국가에 극도로 걱정스러운 신호를 보낼 것이다."고 비난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프랑스 태평양 군도에서 상어 도살 중단

  2. No Image 20Sep
    by 편집부
    2023/09/20 by 편집부
    Views 53 

    프랑스, 노트르담 스테인드글라스 도난 혐의로 조사

  3. No Image 20Sep
    by 편집부
    2023/09/20 by 편집부
    Views 52 

    프랑스 해외영토 마요트, 물 부족에 절망과 긴장 고조

  4. No Image 20Sep
    by 편집부
    2023/09/20 by 편집부
    Views 45 

    파리 올림픽, 전쟁범죄국 러시아 국기 게양될 수 없어

  5. No Image 20Sep
    by 편집부
    2023/09/20 by 편집부
    Views 47 

    프랑스, 아이폰12 전자파 규제 이행 여부 조사중

  6. No Image 20Sep
    by 편집부
    2023/09/20 by 편집부
    Views 21 

    프랑스, EU 집행위에 중국산 전기차 반덤핑 조사 요구

  7. 마크롱 대통령, 좌우파 야당과 12시간 회담 개최해

  8. No Image 04Sep
    by 편집부
    2023/09/04 by 편집부
    Views 170 

    프랑스, EU 역내 항공권 최소 가격 도입 추진

  9. No Image 04Sep
    by 편집부
    2023/09/04 by 편집부
    Views 219 

    프랑스 공립학교, 이슬람 아바야 금지 복장 규정 시행

  10. 프랑스 공공부채와 재정 적자 낮추는 정책 적극 추진

  11. No Image 04Sep
    by 편집부
    2023/09/04 by 편집부
    Views 25 

    프랑스, 2040년 EU 최초 친환경 전환 달성 목표 제시

  12. 프랑스 정부, 폭염으로 7월에만 30명 이상 사망해

  13. No Image 22Aug
    by 편집부
    2023/08/22 by 편집부
    Views 68 

    프랑스 마르세유, 마약 갱단간 유혈 사태로 사망자 급증

  14. 프랑스, 2021년이후 가정용 전기요금 31% 인상해

  15. 프랑스, 프라스틱 및 상점 영수증 등 사용 중단

  16. No Image 22Aug
    by 편집부
    2023/08/22 by 편집부
    Views 33 

    프랑스 상반기 GDP,예상보다 높아 하반기 경기 '청신호'

  17. No Image 21Aug
    by 편집부
    2023/08/21 by 편집부
    Views 27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량 45GW로 상향

  18. No Image 09Aug
    by 편집부
    2023/08/09 by 편집부
    Views 236 

    프랑스,'중국과 경제적 분리는 불가능하고 '환상'에 불과해

  19. No Image 09Aug
    by 편집부
    2023/08/09 by 편집부
    Views 529 

    프랑스의 과밀 교도소 인구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

  20. 프랑스의 올 상반기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절반 수준으로 급감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