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빅 브라더 비디오 감시 도입에 반발 커

 

프랑스 국회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3월 28일에 채택할 예정인 포괄적인 법률중  빅 브라더 비디오 관련 일부 조항(7조)에 대해 인권단체와 프랑스 좌파가 반발하고 있다.

이 새로운 법률안은 상점이 일요일에 문을 열 수 있도록 허용하고 올림픽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AI 영상 감시를 시범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어 특히 논란이 되고 있다. 

예비 단계에서 7조는 대통령 다수인 프랑스의 우익 정당인 레퍼블리앙과 극우 국민 집회에서 채택되었다. 좌파 정당 연합인 신생태사회인민연합(NUPES)은 이에 반대했다. 시범적으로 대규모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또는 문화 행사"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알고리즘 기반 비디오 감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법 전문 변호사 Arnaud Touati는 "알고리즘 비디오 감시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감시 카메라가 캡처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소프트웨어에 사용된 알고리즘은 특히 기계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AI 비디오 감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의 지지자들은 군중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버려진 수하물이나 잠재적으로 위험한 사건을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기존의 비디오 감시와 비교할 때 분석을 담당하는 알고리즘으로 모든 것이 자동화되는 장점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 기술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사람의 실수를 제한하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권단체인 국제 앰네스티는 "프랑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권 옹호자로 자처하고 있지만, 올림픽 기간 동안 AI 기반 대규모 감시를 합법화하기로 한 프랑스의 결정은 프라이버시, 시위, 집회 및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기술은 오늘날 합법적이지 않고,유럽 수준에서도 합법적이지 않아 기술과 인공 지능 시스템의 규제에 대한 유럽 의회가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어 현재 초안을 작성 중인 유럽 규제를 위반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반대론자들은 "이 법을 채택함으로써 프랑스는 EU에서 비디오 감시의 챔피언이 되고 극도로 위험한 선례를 세울 것이다. 이는 자국민에 대해 이 기술을 사용하려는 유혹을 받을 수 있는 국가에 극도로 걱정스러운 신호를 보낼 것이다."고 비난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5 과속 감지 카메라, 6억 3천만 유로 벌금 징수. file eknews09 2012.01.07 4232
214 프랑스 학생단체 및 노조, 노동정책 CNE 철회 촉구 file eunews 2006.05.30 4235
213 파리 삶의 질, 전 세계 29위. file eknews09 2012.12.04 4254
212 2012년 과속단속 범칙금 7억 유로 예상. file eknews09 2012.10.01 4269
211 프랑스, 오는 가을부터 바이오메트릭 여권 사용 file 유로저널 2008.05.07 4270
210 미노토르의 미로가 되어버린 피카소 박물관 file eknews 2014.11.05 4274
209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MAGRITTE LA TRAHISON DES IMAGES file eknews 2016.10.02 4275
208 전기차, 고속도로 통행료와 주차비 할인한다. file eknews09 2012.10.08 4277
207 프랑스 대학, 취업을 위한 도약대 file eknews 2013.12.29 4287
206 레유니옹, 상어 포획작전 개시. file eknews09 2012.08.07 4289
205 프랑스 인구 6.500만 명, 출산율 1.99명. file 유로저널 2010.12.28 4293
204 프랑스, 가난한 이민자 비율, OECD 평균 웃돈다. file eknews09 2012.12.04 4311
203 국제 도량형 총회, ‘킬로그램(kg)’의 정의 수정한다. file eknews09 2011.10.24 4321
202 프랑스, 교통법규 위반 급증. file eknews09 2011.03.21 4330
201 파리 관광객 최고기록 경신. file eknews09 2012.09.03 4348
200 알프스, 눈사태로 세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4.14 4362
199 요플레, 미국 제너럴 밀스에 인수. file eknews09 2011.03.21 4366
198 제 1회 동성 결혼 박람회, 파리에서 개최 file eknews09 2013.04.29 4370
197 프랑스 오는 2018년부터 거주세 폐지 수순 밟는다 file eknews10 2017.06.27 4380
196 야닉 노아, 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인물 1위에 꼽혀. file eknews09 2012.08.07 4404
Board Pagination ‹ Prev 1 ...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