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프랑스 르몽드와 해방 일간지의 특파원 추방
프랑스 언론 르몽드(지 특파원과 다른 언론인이 부르키나파소에서 3월 25일 추방되어 다음 날 일찍 파리에 도착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지는 웹사이트를 통해 "부르키나파소 특파원인 소피 두스가 부르키나파소에서 추방됐다"며 "동시에 그녀의 동료인 해방파 아그네스 페브르도 추방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언론 france24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부르키나 군사 정권은 북아프리카 알카에다 수장을 인터뷰한 프랑스 24 뉴스 채널의 모든 방송도 중단했다.
지난해 두 번의 쿠데타를 목격한 부르키나파소는 2015년 이웃 말리에서 퍼진 지하디스트 반란과 싸우고 있다.
12월에 부르키나 정권은 프랑스 24와 같은 프랑스 미디어 몽드 그룹에 속한 라디오 프랑스 인터내셔널(RFI)을 중단했으며 라디오 방송국이 "테러리스트의 협박 메시지"를 방송한다고 비난했다.
RFI와 프랑스 24는 아프리카 문제를 면밀히 다루고 아프리카 프랑스어 사용 국가에서 인기가 있는 데, 지하디스트 세력과 싸우는 군사 정권이 운영하는 이웃 말리에서 중단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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