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국가 부채, EU 기준의 2 배 가까이 높아

EU 회원국들중에서 그리스,이탈리아, 포르투칼,스페인에 이어 5 번째로 높아

 

프랑스의 국가 부채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기준인 60%에서 2 배 가까이 높고, 유럽에서 5 번째 부채국으로 부상했다.

1320-프랑스 1 사진.png

 

랑스의 공공부채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정부가 흔들리는 사업과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쟁으로 촉발된 급속한 인플레이션으로 약해진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지난 몇 년 동안 막대한 비용을 지출했기 때문에 발생했다.

SciencePo University의 경제 연구 센터(OFCE) 부소장인 Mathieu Plane은 프랑스 일간 Le Monde지와 인터뷰에서 정부가 결정한 재량 지출을 지적하면서 "2020년에서 2023년 사이에 3,000억 유로가 경제에 투입되었다."고  지적했다.

대유행 기간 동안 백신 접종 캠페인 및 기타 위생 조치에 대한 지출 외에도 정부는 생활비 상승에서 다가오는 경기 침체를 피하기 위해 작년부터 에너지 청구서 바우처, 가격 상한선 및 프랑스 인구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혜택의 조기 재평가를 포함하는 몇 가지 부양책을 통과시켰다. 

Emmanuel Macron 대통령의 2020년 "무엇이든" 슬로건에 따른 실업 수당 자금 지원 외에도 정부는 에너지 집약적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여 생산 비용 증가로부터 보호했다.

프랑스는 프랑스 은행이 올해 5.4%로 추산하는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통해 경기침체를 가까스로 피했지만, 그 결과 공공 부채는 2019년 GDP의 97.4%에서 2022년 111.6% 또는 2조 9,500억 유로로 증가했다. (한국의 국가부채는 48%)

특히 국가 부채가 GDP의 6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1997년 안정 및 성장 협정에 명시된 EU 재정 규정에 반하는 공공 부채 수치는 언뜻 보기에 충격적으로 보일 수 있다.

Eurostat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EU 회원국중에서 그리스는 2022년 3분기 말까지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178.2%로 가장 높았고,이어 이탈리아는 GDP 대비 부채 비율이 147.3%에 이르고 있다.

또한, 포르투갈이 120.1%로 3위, 스페인이 115.6%로 4위, 프랑스가 113.4%로 그 뒤를 이었다.

유로존의 평균 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은 93%이다.

한편 프랑스의 가장 가까운 EU 파트너인 독일은 GDP 대비 부채 비율이 가이드라인을 약간 웃도는 66.4%에 불과하다.

게다가, 현재 경제 불확실성 고조로 EU 재정 규정이 2024년까지 유예됨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금융기관들은 높은 부채 비율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감사원의 전 보고관이자 FIPECO 협회 회장인 François Escalle는 지난 3월 분석에서 "프랑스의 높은 공공 부채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고, 프랑스 중앙은행 François Villeroy de Galhau 총재는 몇 달 전 금리 상승에 대해 경고하면서 공공 부채를 GDP의 100% 미만으로 줄일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3월 16일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3.5%로 2022년 7월 이후 6회 연속 인상했다.

한편 프랑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올해 초 3%를 돌파한 뒤 현재 2.8% 안팎이다.

Montaigne Institute 경제 및 주 행동 책임자인 Lisa Thomas-Darbois는 교육에 대한 공공 지출 직후 "공공 부채의 연간 비용은 주 예산의 두 번째 항목"이라고 AFP에 말했다.

프랑스 공공 부채의 1/10이 인플레이션에 연동된다는 사실에 더해 공공 부채 이자로 인해 프랑스는 "2021년에는 약 350억 유로, 2022년에는 약 50유로"의 비용이 들었다고 Ecalle은 말했습니다.

Ecalle은 또한 그리스와 이탈리아와 같이 부채에 시달리는 국가를 구제하기 위해 과거에 여러 차례 개입한 ECB의 구조 작업에 대한 제한 사항을 언급했지만 다른 국가의 재정적 부담을 더 가중시킬 것을 두려워하여 계속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있다.

ECB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국가가 "대마불사"하기 때문에 항상 기꺼이 구제할 수 있지만 궁극적인 위험은 재정적 부담을 지고 싶지 않은 다른 EU 회원국이 탈퇴하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프랑스 태평양 군도에서 상어 도살 중단

  2. No Image 20Sep
    by 편집부
    2023/09/20 by 편집부
    Views 53 

    프랑스, 노트르담 스테인드글라스 도난 혐의로 조사

  3. No Image 20Sep
    by 편집부
    2023/09/20 by 편집부
    Views 52 

    프랑스 해외영토 마요트, 물 부족에 절망과 긴장 고조

  4. No Image 20Sep
    by 편집부
    2023/09/20 by 편집부
    Views 45 

    파리 올림픽, 전쟁범죄국 러시아 국기 게양될 수 없어

  5. No Image 20Sep
    by 편집부
    2023/09/20 by 편집부
    Views 47 

    프랑스, 아이폰12 전자파 규제 이행 여부 조사중

  6. No Image 20Sep
    by 편집부
    2023/09/20 by 편집부
    Views 21 

    프랑스, EU 집행위에 중국산 전기차 반덤핑 조사 요구

  7. 마크롱 대통령, 좌우파 야당과 12시간 회담 개최해

  8. No Image 04Sep
    by 편집부
    2023/09/04 by 편집부
    Views 170 

    프랑스, EU 역내 항공권 최소 가격 도입 추진

  9. No Image 04Sep
    by 편집부
    2023/09/04 by 편집부
    Views 219 

    프랑스 공립학교, 이슬람 아바야 금지 복장 규정 시행

  10. 프랑스 공공부채와 재정 적자 낮추는 정책 적극 추진

  11. No Image 04Sep
    by 편집부
    2023/09/04 by 편집부
    Views 25 

    프랑스, 2040년 EU 최초 친환경 전환 달성 목표 제시

  12. 프랑스 정부, 폭염으로 7월에만 30명 이상 사망해

  13. No Image 22Aug
    by 편집부
    2023/08/22 by 편집부
    Views 68 

    프랑스 마르세유, 마약 갱단간 유혈 사태로 사망자 급증

  14. 프랑스, 2021년이후 가정용 전기요금 31% 인상해

  15. 프랑스, 프라스틱 및 상점 영수증 등 사용 중단

  16. No Image 22Aug
    by 편집부
    2023/08/22 by 편집부
    Views 33 

    프랑스 상반기 GDP,예상보다 높아 하반기 경기 '청신호'

  17. No Image 21Aug
    by 편집부
    2023/08/21 by 편집부
    Views 27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량 45GW로 상향

  18. No Image 09Aug
    by 편집부
    2023/08/09 by 편집부
    Views 236 

    프랑스,'중국과 경제적 분리는 불가능하고 '환상'에 불과해

  19. No Image 09Aug
    by 편집부
    2023/08/09 by 편집부
    Views 529 

    프랑스의 과밀 교도소 인구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

  20. 프랑스의 올 상반기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절반 수준으로 급감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