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육아 휴직, 배우자도 2주 유급 휴가 도입 

 

독일에서 아이가 태어난 후 산모가 아닌 배우자 또한 2주의 유급 휴가를 받는 정책 도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연방 가족부 장관 리자 파우스(Lisa Paus)는 현재 입법을 추진중이다.  

이번 법안에 따르면 파트너의 출산 직후 출산을 하지 않은 파트너도 자동으로 출산 직후 10일간의 유급휴가를 받게 된다. 독일 공영방송 ARD과의 인터뷰에서 연방 가족부 대변인은 이른바 “가족 출발 시간(Familienstartzeit)“에 관해 현재 연방 정부에서 초안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모성 보호에 관한 법적 규정으로 인해 산모는 출산 후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산모의 파트너의 경우 지금까지는 파트너가 정규 휴가를 사용하거나 육아 휴직의 일부를 사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사민당, 녹색당, 기민당은 이미 연정 협정에서 이를 변경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으며, 2주간의 유급 휴가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었다. 이는 독일 정부가 EU 지침을 이행하기 위한 변화이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1 샹리-뽀빠이.png

 

파우스 장관은 “연방 정부가 특별 휴가 도입을 통해 산모의 파트너가 아이의 가족으로서 역할 분담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법안을 상정한다“고 이번 법안의 목표를 밝혔다.

무엇보다도 저소득층 가족들은 이번 새로운 법안에 더 큰 수혜자가 될 예정이라고 독일 슈피겔(Spiegel)지는 보도했다. 

연방 가족부의 발표에 따르면 저소득 직업을 갖고 있는 부모들은 종종 출산휴가를 받기 위해 장시간 노동을 하거나 교대 근무를 해야만 했는데, 처음으로 가족 시간을 만들기 위해 신설되는 이번 10일 특별 휴가는 가족과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육아 수당과 달리 이번 가족 출발 시간 10일 휴가는 전액 임금이 지급된다. 휴가 비용은 고용주가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분담금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러한 절차는 지금까지 출산 휴가 수당에만 적용되어 왔었다.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우선 고용주가 먼저 휴가 기간 동안의 급여를 지불한 후 건강보험 기금에서 환급받는 방식이다. 이는 특히 중소기업에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가족부 대변인은 설명했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No Image 12Jul
    by 편집부
    2023/07/12 by 편집부
    Views 60 

    독일, 지난 30년간 1인당 주거 면적 37% 증가

  2. No Image 12Jul
    by 편집부
    2023/07/12 by 편집부
    Views 224 

    독일, 수소 발전을 위한 인공 에너지섬 북해 건설

  3. No Image 12Jul
    by 편집부
    2023/07/12 by 편집부
    Views 349 

    독일, 내년 최저임금 12.41센트로 인상될 예정

  4. No Image 12Jul
    by 편집부
    2023/07/12 by 편집부
    Views 267 

    독일, 신재생에너지로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절반 넘겨

  5. No Image 12Jul
    by 편집부
    2023/07/12 by 편집부
    Views 240 

    독일, 올 3개월 에너지 위기로 국가 채무 역대급 증가

  6. No Image 27Jun
    by 편집부
    2023/06/27 by 편집부
    Views 234 

    독일 대학생 수,직업 교육생 수 비해 두 배 넘게 많아져

  7. No Image 27Jun
    by 편집부
    2023/06/27 by 편집부
    Views 323 

    독일, 2020년을 기점으로 빈부 격차 다시 벌어져

  8. No Image 27Jun
    by 편집부
    2023/06/27 by 편집부
    Views 207 

    독일, 코로나 계기로 전기 자전거 붐 일어 '판매 호황'

  9. No Image 27Jun
    by 편집부
    2023/06/27 by 편집부
    Views 216 

    독일, 전자 처방전 7월 1일부터 시행

  10. No Image 27Jun
    by 편집부
    2023/06/27 by 편집부
    Views 208 

    인텔, 독일에 300억 유로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11. No Image 27Jun
    by 편집부
    2023/06/27 by 편집부
    Views 93 

    독일 의회, 새로운 전문 인력 이민법 통과

  12. 독일에서 가장 삶의 만족도 높은 주요 도시는 함부르크

  13. 독일, 전기와 가스 가격 하락세로 연말까지 안정세 전망

  14. 독일, 여전히 유럽연합에서 가장 큰 쓰레기 수출국

  15. 독일, 기후 중립적 제품 생산 기업에 지원 강화

  16. 독일, 전체 노동자 중 휴가비 받는 노동자는 절반에 그쳐

  17. 독일 기업, 생산거점 해외이전 증가 추세

  18. No Image 06Jun
    by 편집부
    2023/06/06 by 편집부
    Views 42 

    독일, 소비심리 더디게 회복되고 있어

  19. No Image 06Jun
    by 편집부
    2023/06/06 by 편집부
    Views 36 

    독일, 새로운 통신망에 모바일 통신망 과부하 가능

  20. No Image 06Jun
    by 편집부
    2023/06/06 by 편집부
    Views 41 

    독일, EU 식수 도입 정책에 식수 가격 비싸질 가능성 높아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