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EU 신재생에너지지침'에 '원자력' 역할 명문화 요구

 

프랑스 정부가 '유럽연합(EU)의 신재생에너지지침' 개정안에 '원자력' 역할에 대한 명문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유럽의회와 EU 이사회 및 EU 집행위원회는 3월 30일 EU 에너지 믹스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42.5%로 확대하고, 45% 확대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의 EU 신재생에너지지침

개정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었다.

특히 운송 분야에 있어서 저탄소 수소 비중을 확대하는 방식을 운송 분야 탈탄소화의 일환으로 인정함으로써 사실상 원자력 에너지 기반 수소의 역할을 인정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 관련, 개정안의 전문(Recital)에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원자력 에너지의 역할을 포함할지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의 파니에-루나셰 에너지전환부 장관은 합의된 개정안이 EU의 탈탄소화 목표 달성에 대한 원자력의 역할을 인정한 것이며, 지침이 추구하는 목표를 규정한 '전문(Recital)'에 탈탄소화를 위한 원자력의 역할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니에-루나셰 장관은 구체적으로 '개정안이 규정한 신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기타 비화석연료를 포함한 보충적인 탈탄소화 노력이 통합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니에 루나셰 장관은 개정안이 원자력을 명료하게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원자력 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할 것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으며, 비록 개정안이 정치적 합의 단계이자 원자력의 역할을 전폭적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나,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원자력 퇴출이 아닌 화석연료 퇴출인 점임을 확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독일 등 일부 회원국은 여전히 원자력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 신재생에너지지침 개정안에 원자력 언급을 포함하는 데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프랑스가 주도하는 '유럽 원자력 동맹'이 본격적인 움직임에 착수했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연합(EU) 11개국은 최근 열린 스톡홀름 EU 에너지장관 회의에서 △공동의 원전 안전 규정 마련 △소형 모듈원전 등 신기술 관련 협력 △신규 원전 건설 공동사업 추진 등 원자력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에 합의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EU 원전 협력 동맹은 프랑스,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핀란드, 헝가리, 네덜란드,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의 11개국이다. 

이번 회의를 주도한 프랑스는 EU 국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원자력 동맹' 구축을 목표로 한다.

원자력 발전은 기후목표 달성과 기저 전력 확보,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단으로, 이번 협력의 목적은 국제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운영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의 원전 안전 규정 마련 및 원전 기술의 연구와 혁신 증진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13 프랑스 파리시에서 금지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확산 편집부 2023.10.31 20
7312 프랑스 정유기업,카타르와 27년 장기 LNG 공급계약 체결 file 편집부 2023.10.31 17
7311 프랑스 경찰, 칼레 캠프에서 수백 명의 이주민 제거 file 편집부 2023.10.17 34
7310 프랑스, 교사 살해 후 군인 7000명 배치 편집부 2023.10.17 34
7309 프랑스 택시 운전사, 불공정 경쟁으로 우버 고소 편집부 2023.10.17 23
7308 프랑스 몽블랑 최고점, 2년만에 2.2m 낮아져 편집부 2023.10.17 29
7307 프랑스의 제안,EU가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나서 편집부 2023.10.17 16
7306 프랑스의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감축 지난 30년간 달성한 것보다 향후 8년간 두 배 더 많아야 file 편집부 2023.10.17 17
7305 프랑스 전기 요금, 유럽 평균 수준에 맞게 통제 file 편집부 2023.10.04 43
7304 프랑스 정부, 학교내 괴롭힘에 단호한 조치로 퇴치 나서 편집부 2023.10.04 18
7303 프랑스 정부, 확산되고 있는 빈대 퇴치에 적극 나서 편집부 2023.10.04 26
7302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환경 점수 근거해 지급해 편집부 2023.10.04 43
7301 프랑스, 2030년까지 온실 가스 55% 감축 편집부 2023.10.04 16
7300 아프리카 정책에 실패한 프랑스, 진퇴양난에 놓여 file 편집부 2023.10.03 33
7299 프랑스 태평양 군도에서 상어 도살 중단 file 편집부 2023.09.20 50
7298 프랑스, 노트르담 스테인드글라스 도난 혐의로 조사 편집부 2023.09.20 51
7297 프랑스 해외영토 마요트, 물 부족에 절망과 긴장 고조 편집부 2023.09.20 49
7296 파리 올림픽, 전쟁범죄국 러시아 국기 게양될 수 없어 편집부 2023.09.20 35
7295 프랑스, 아이폰12 전자파 규제 이행 여부 조사중 편집부 2023.09.20 44
7294 프랑스, EU 집행위에 중국산 전기차 반덤핑 조사 요구 편집부 2023.09.20 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