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리, 올해 3 번 더 인상해 5%까지 상승

by 편집부 posted Apr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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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리, 올해 3 번 더 인상해 5%까지 상승

 

영국의 금리가 물가 상승률(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어 연말까지 3 회 더 인상해 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는 이와같은 금리 인상으로 주택 소유자는 3번 더 금리 인상에 직면하면서 주택 융자금(모기지)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금융 전문가들은 영란은행(BoE)이 지난 3월에 10.1%를 기록했던 인플레이션에서 나타났듯이 치솟는 물가를 진정시키기 위해 현재 4.25%에서 5%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영국 통계청은 인플레이션이 3월에 예상보다 낮은 10.1%로 떨어졌다고 밝혔는데, 부분적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1% 상승한 엄청난 식량 가격 상승 때문이었다. 이는 거의 46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이다.

한편, 유로존 수치는 인플레이션이 6.9%인 반면 미국은 5%로 떨어졌다.

BoE는 금리를 2021년 12월 0.1%에서 현재 4.25%로 인상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이미 대출자들에게 고통스러운 부담을 주었다.

최근 몇 달 동안 영란은행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것이라는 희망 속에서 상승율을 일시 낮은 폭을 유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제는 5월 11일에 4.5%로 4.5% 포인트 인상하고 6월에 4.75%로 추가 인상하는 등 올 여름(8월)까지 5%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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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레미 헌트(Jeremy Hunt) 총리는 어제 공공부문 급여 인상 요구와 감세 요구에 직면해 "이 수치는 우리가 가족과 기업에 대한 압력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Investec 경제학자 Sandra Horsfield는 "금융통화위원회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고 예상했다.

ONS의 그랜트 피츠너(Grant Fitzne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자동차 연료 가격과 난방유 비용으로, 둘 다 작년 같은 시기에 급격히 상승한 후 하락했고, 의류, 가구, 생활용품 가격이 올랐지만 1년 전보다 더디게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은 3월에 소폭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기록적인 높은 빵과 곡물 가격 인플레이션으로 여전히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식품 비용으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특히, 올리브 오일(49% 상승), 우유(38% 상승), 즉석 식품(21% 상승)을 포함한 제품 가격이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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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그룹 Which?의 식품 정책 책임자인 Sue Davies "귀리 , 체다 치즈, 빵과 같은 일상 식품 필수품의 가격이 최대 80%까지 치솟았다"면서 식품 가격의 급등이 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식탁에 음식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일부 부모는 자녀가 먹을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식사를 거르고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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