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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영남향우회 제12차 정기총회-정운숙 신임회장 선출

by 편집부 posted May 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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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영남향우회 제12차 정기총회-정운숙 신임회장 선출

 

재독영남향우회(회장 김이수)는 4월29일(토) 에센 한인문화회관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처음으로 여성회장을 탄생시켰다.

김성옥 사무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국민의례 후 김이수 회장은 “처음 공약했던 ‘시간 약속 지키기, 주소록 발간, 카페 활성화’ 등을 이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하면서 카페 활성화에 앞장선 김의도, 고정아 카페지기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 “2년만 하려고 했던 회장을 본의 아니게 4년6개월이란 시간을 했지만 특히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향분들이 힘들어 할 때 ‘대구/경북을 도웁시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독일 전역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준 일은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오늘 새로 선출되는 회장단에게도 힘을 실어 주길 당부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축사를 보내왔다. (성규환 고문 대독) “여러분은 모두 민간 외교관이며, 고향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주역이다. 경북은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 많이 소통하고 응원하겠다”며 독일 영남향우들의 건승을 빌었다.

업무 보고(정운숙 부회장), 재무 보고(신진경 사무장), 감사 보고(김순자 감사) 가 순조롭게 받아들여지고 정관 24조 항을 삭제하는 것 또한 인준 받았다.

감사장과 감사패 증정 순서에서는 하리라(자문 위원), 고정아(카페지기), 임의도(카페지기), 김우영(고문) 등이 감사장과 선물을 받고,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감사패는 최병호(자문위원), 심동간(고문)에게 증정되었다.

김이수 회장과 정운숙 회장 및 감사 3명 (1).JPG

단체 사진 (1).JPG

 

 

감사와 회장 선출에서는 성규환, 심동간 선거관리위원이 진행하였다. 감사 3명에는 윤영대(수석), 김순자, 박소향 감사가 선출되고, 회장은 현재 뒤셀도르프 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정운숙 씨가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정운숙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15년째 우리 영남향우회에 몸담고 있으며 관심과 애착을 갖고 열정으로 일을 도왔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회장에 당선되었으니 힘을 실어주시면 열심히 해보겠다. 도움이 필요할 때는 부탁하겠으니 도와달라”고 했다.  

기타 토의에서는 많은 의견들이 있었다. 김이수 회장은 음식 등 여러모로 수고한 회원들에게 쌀과 참기름을 선물하고, 참석자에게는 고추장을 선물해 빈손으로 돌아가는 회원이 없었다.

13시10분경 폐회 후 점심식사가 있었다.

정운숙 회장은 그동안 뒤셀도르프에서 송년문화행사와 뒤셀도르프 로젠몬탁 카니발, 버스 대절 소풍 등 큼직한 행사를 잘 진행하고 있어서 재독영남향우회에서는 어떤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지 기대하는 바가 크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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