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다시 뜨는 '대체, 대안 정당' 제 3지대 창당으론 최고 적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의 헛발질로 양당의 리스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민심도 등을 돌리면서 대안 정당 창당이 부상하고 있다.

정치권이라는 곳이 입으로만 민생을 강조할 뿐 국회에서는 정쟁만 일삼는 데다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각종 리스크와 악재를 쏟아내고 있어 이미 한국의 정치는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기대를 잃은 지 오래다.

과거에는 상대당과 대화와 협상을 통해 국회를 꾸려나갔지만 작금의 정치는 무조건 반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있고, 당 내부에서는 계파 싸움이나 조직 지키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불신을 넘어 정치 혐오까지 생기는 이유다. 

이러다보니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희망의 등대고,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희망의 등불이라는 우스개성 발언도 화자되고 있다. 

양당은 지금까지 중도층 지지율 흡수를 위해서 상대의 리스크를 중점적으로 부각시켜왔지만, 차기 총선을 1년여 앞둔 현 시점에선 더는 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324-정치 2 사진.png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김남국의원의 코인 사건으로 혼수 상태이다.

국민의힘은 전광훈 목사 리스크,와 김재원 최고위원의 ‘우파 천하통일’ 등의 발언,태영호 최고위원의 ‘제주 4.3 발언’과 ‘대통령실 공천 개입 녹취록’등으로 하루도 잘날이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리스크 몸살을 앓는 탓에 자연스레 민생 문제는 뒷전으로 밀려 민심은 거대 양당에 적잖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이런 양당의 형태에 정의당, 시대전환, 기본소득당 등 소수 정당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어,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이 자꾸만 늘어나고 있고 중도층서 이렇다 할 지지를 보내지 않으면서 제3 당의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제3 당으로 주목받았던 정의당의 경우도 지지세가 한 자릿수 초반에 그치고 있어 현재로선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견제할만한 뾰족한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양당을 견제하고 국민들로부터 정치적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또다른 새로운 대안 정당이 탄생해야 한다는 데 대부분 동의한다. 

하지만, 제3지대는 양당의 위기 때 빠짐없이 등장해왔던 단골 소재 중 하나지만, 현실적으로 국내 정치 생태계 상 제3지대 세력의 성공은 쉽지 않아 결국에는 거대 당으로 흡수되거나 자체적으로 소멸되는 등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나마 지금까지 국내 정치 역사상 제3세력으로 기껏 이목을 끌었던 정당은 자민련(자유민주연합), 국민의당 정도였다. 

가장 큰 성공 사례는 이른바 3김(김대중·김종필·김영삼)의 한 축으로 불린 김종필 전 총리가 대표적이다. 15대 총선 당시 충청권을 중심으로 의석수를 50석까지 늘렸다. DJP(김대중·김종필·김영삼) 연합이 붕괴되고, 김 전 총리가 정계를 떠나면서 자취를 감췄으며 희망을 보였던 국민의당도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했다. 

앞서 국민의당 대표를 맡았던 안철수 의원(현 국민의힘 소속)은 컨벤션 효과를 바탕으로 당시 국민의당 의석수를 38석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호남 중심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수도권에서는 참패를 겪어야 했다. 

그러다가 지난 21대 대선에 앞서 국민의힘과 합당하면서 결국 정치권서 사라졌다. 

최근에는 지난 4월 18일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이 적대적 관계가 된 거대 양당 체제의 한계에 따른 대안 세력의 가능성 논의하면서 금 전 의원은 신당 창당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는 “유권자가 원하는 것은 고인물 정치 등을 깰 교두보가 될 세력을 필요로 한다”며 “그런 세력을 위해 내년 총선 때 수도권을 중심으로 30석 정도 의석을 차지할 세력이 등장한다면 많은 기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결국 정당은 해당 조직을 대표할 인물이 반드시 필요하며, 대선후보급 중량감 있는 거물을 앞세우지 않을 경우, 주목받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유동적인 성향이 강한 중도·부동층 특성상 새로운 정당을 무작정 지지한다는 보장도 없다는 점도 제3세력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힌다. 

제3지대는 끊임없이 제시돼온 대안 중 하나로 양당이 여러 리스크에 휘청이는 현재가 아주 좋은 기회이기에 서로 신뢰하고 있는 '제갈량'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진보와 보수에 치우쳐 있는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이 서로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고 제 3 당 창당에 나선다는 것에는 기대해볼만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65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7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8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7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17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7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0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2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8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4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4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3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42
2226 내고장 충남도, 4개 항만 3조 5000억 ‘국가계획 반영’ file 2023.09.19 316
2225 기업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 독일서 호평 받아 file 2023.09.19 316
2224 연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K-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 美 'MTV VMAs' 입성 file 2023.09.05 316
2223 건강 견과류 중 멜라토닌(숙면 물질) 함유 1위는 호두 file 2023.09.05 316
2222 연예 NCT 재현, 솔로곡 ‘Horizon’에 작사+작곡 참여로 감성 더했다! file 2023.08.07 316
2221 기업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토레스 유럽 론칭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 나서 file 2023.07.25 316
2220 건강 아몬드 우유 등 식물성 대체 우유 file 2023.07.12 316
2219 내고장 경기도 노인돌봄 정책, ‘경기노인 AI+돌봄’에 인공지능 적극 도입 2024.06.06 315
2218 경제 K-자동차, 지난해 사상 최초로 709억 달러 수출대기록 file 2024.01.31 315
2217 건강 한국,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최근 5년 간 최다 file 2023.12.20 315
2216 건강 고혈압약, 복용 시간 놓쳤어도 1회 용량만'복용 전후 자몽주스 안돼' file 2022.06.14 315
2215 국제 OECD, 2024년 세계 경제성장 하향 조정해 2024.01.02 314
2214 경제 한국의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 큰 반전 없어 file 2023.11.29 314
2213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英 VA社와 2400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file 2023.11.01 314
2212 연예 SBS ‘국민사형투표’, 짜릿 두뇌싸움+심리싸움의 진수로 시청률 최고 file 2023.09.05 314
2211 기업 LG에너지솔루션, 칠레 SQM社와 세계 최대 규모 리튬 구매계약 체결 2023.07.25 314
2210 내고장 경남도 전통시장, 온라인 통해 장보기에서 전국배송까지 확대 2021.05.31 314
2209 기업 FA-50, 폴란드 국민 환호 속 file 2023.08.22 313
2208 연예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김래원-손호준-공승연' file 2023.08.07 313
2207 내고장 충북도, 1만명 K-유학생 유치 시동걸다! file 2024.01.17 312
Board Pagination ‹ Prev 1 ... 2183 2184 2185 2186 2187 2188 2189 2190 2191 2192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