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첫 번째 배터리 기가팩토리 건설 착공

 

프랑스의 첫 번째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이 프랑스 북부 릴 인근의 빌리-베르클로(Billy-Berclau)에서 5월 30일 기공식을 거행해, 올여름 본격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다.

1325-프랑스 1 사진.jpg

르노자동차와 중국 엔비전(Envision) 그룹이 합작으로 프랑스 북부 전기차용 배터리셀 생산공장의 연간 생산규모를 2029년까지 30GWh 이상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랑스의 첫 번째 배터리 기가팩토리는 프랑스의 토탈에너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및 미국의 스텔란티스의 합작회사인 ACC(Automotive Cells Company)의 배터리 생산공장으로 푸조,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에 연간 50만대분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프랑스 재산업화의 핵심 산업으로 2030년까지 연간 200만대의 전기차 생산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부 지역을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지정, 향후 3년간 다수의 배터리 기가팩토리를 유치함으로써 해당 지역을 이른바 '배터리 벨리'로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이미 프랑스 북부 지역에 중국-일본 합작 그룹인 엔비전 AECS가 두에市(Douai)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생산공장을 건설, 2025년부터 배터리 공급을 개시한다.

또한, 프랑스 스타트업인 베르코어(Verkor)는 북부 연안도시 덩케르크(Dunkirk)에 생산공장을 건설, 2025년 중반에 배터리 공급을 개시하고, 대만의 프롤로지움(ProLogium)도 덩케르트에 첫번째 유럽 공장을 건설, 2026년부터 배터리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은 2035년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을 결정,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EU 전체에서 약 50개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 계획이 발표된 상황이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프랑스 브뤼노 르메르 경제·재무장관은 새로운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인 'Euro 7' 추진을 철회하고 전기차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르메르 장관은 Euro 7 기준이 유럽 자동차업체에 불필요한 비용을 발생시켜 중국과 미국 등에 대한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이 자국 기업에 부과하지 않는 기준을 도입함으로써 유럽이 과거의 기술에 투자하도록 하는 것보다 전기차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를 포함한 8개 EU 회원국은 EU 집행위가 추진하고 있는 Euro 7 기준 완화 및 시행 시기 연기를 요구하고 있으며, 유럽의회도 Euro 7 기준 시행 시기 연기에 긍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이와 관련,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도 이달 초 유럽 규제 완화를 주장하며, EU가 (새로운 의무의 도입보다) 기존의 환경규제의 이행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04 한국은 지난 10년 동안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file 유로저널 2007.12.07 1068
7303 한국과 프랑스 두 신임 대통령의 집권과 한국 언론 eknews 2017.05.24 1843
7302 한국과 프랑스 극단주의자들의 합창 file eknews 2017.05.11 1834
7301 한국 일부 언론들, 마크롱 지지 대열에 동참 eknews03 2017.09.19 1009
7300 한국 로맨스 만화, 웹툰 전시회 개최(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63
7299 한·프랑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교류협약 체결 eknews 2017.03.28 1496
7298 한-프랑스, 첨단산업 협력 등 구체화 ‘행동계획’ 채택 file eknews 2015.11.10 1754
7297 한-프랑스 하늘길 넓어져, 좌석 수 22% 확대 file eknews 2014.04.01 1930
7296 한 잡지사 기자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자살 file 유로저널 2007.03.15 2068
7295 한 잡지사 기자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자살 file 유로저널 2007.03.15 1906
7294 한 잡지사 기자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자살 file 유로저널 2007.03.15 1392
7293 한 여름 멋진 재즈로 만나는 나윤선 편집부 2019.07.16 917
7292 학생유급비용 연간 20억유로, 유급제 폐지 이전에 교육에 대한 반성 필요해 file eknews10 2015.01.27 2657
7291 학생 따귀 때린 교사 vs 교사에게 욕한 학생 file 유로저널 2008.06.25 1880
7290 학생 따귀 때린 교사 vs 교사에게 욕한 학생 file 유로저널 2008.06.25 1459
7289 학교에서 “와인의 좋은 점” 교육? file 유로저널 2006.12.06 1394
7288 학교에서 “와인의 좋은 점” 교육? file 유로저널 2006.12.06 1201
7287 학교에서 “와인의 좋은 점” 교육? file 유로저널 2006.12.06 2370
7286 학교 화장실 기피하는 프랑스 어린이 많다 file 유로저널 2008.01.31 1840
7285 학교 화장실 기피하는 프랑스 어린이 많다 file 유로저널 2008.01.31 359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