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S&P 신용 등급, 공공 부채에 대한 경고 속 'AA'유지

 

세계 신용 평가기관인 피치(Fitch)와 달리 S&P(Standard and Poor's)는 프랑스의 신용 등급을 변경하지 않고 'AA'등급을 유지 했다.

S&P의 'AA'등급은 AAA,AA+에 이어 3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한국, 영국, 프랑스, 아부다비, 벨기에 5 개국이 놓여 있다.

'AAA'등급에는 독일, 네델란드,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스위스, 룩셈부르크, 캐나다, 호주, 싱가폴이 포함되어 있으며 , AA+ 등급에는 미국, 핀란드, 홍콩,대만,뉴질랜드, 오스트리아가 포함되어 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지 보도에 따르면 S&P는  6월 2일 프랑스의 신용 등급을 'AA'로 유지하기로 결정함으로써 5주 전에 프랑스의 신용 등급을 한 단계 낮추었던 Fitch와 정반대의 조치를 취했다.

연금 개혁과 관련된 사회적 환경의 악화를 우려한 Fitch와 달리 S&P는 4월 말 채택된 정년 연장과 예정된 에너지 보조금 종료를 프랑스의 예산 궤적을 덜 불확실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는 요인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S&P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거나, 공공 지출이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이어지는 잠재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부정적' 전망을 유지했다.

S&P는 정치적인 것을 포함한 불확실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4년 동안 예산 균형을 회복하겠다는 프랑스 경제부의 의지에 무게를 싣고 있다. 특히 "프랑스 의회에서 절대 다수의 부재"와 국가의 "정치적 분열"을 강조했다.

프랑스는 2022년 국민총생산액(GDP)의 111.6%인 3조 유로의 부채로 최근의 보건, 에너지 및 지정학적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다른 국가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무엇보다 적자 측면에서 유럽연합의 안정과 성장 협정으로 돌아가는 것은 다른 모든 국가에 이어 2027년까지 어려울 것으로 판단받고 있다.

이미 2005년 말 프랑스 국가 부채(Pébereau Report on Public Debt)는 프랑스 재정의 표류에 대해 경고했다. 하지만 18년이 지난 지금은 국가 부채가 크게 증가해 국가 부채가 증가하면 점점 더 많은 이자 등 비용이 들고 이로 인해 프랑스의 예산 여유가 줄어들 게 되는 것이다. 2027년까지 프랑스 정부의 3 조 유로에 대한 연간 부채 부담(이자)은 700억 유로에 달하여 정부 지출의 가장 큰 항목이 되어 부담으로 남는다.

프랑스 정부가 녹색 전환, 교육 또는 의료에 투자할 수 있기를 원한다면 현재 세금 교리를 재검토해야 하는 것처럼 주 및 지방 정부 운영 지출에 대한 지원을 줄여야할 수 밖에 없지만,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어서 막대한 국가 부채가 프랑스 정부의 국정 운영에 발목을 잡고 있다.

<사진: 프랑스 르몽드지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05 프랑스 전기 요금, 유럽 평균 수준에 맞게 통제 file 편집부 2023.10.04 43
7304 프랑스 정부, 학교내 괴롭힘에 단호한 조치로 퇴치 나서 편집부 2023.10.04 18
7303 프랑스 정부, 확산되고 있는 빈대 퇴치에 적극 나서 편집부 2023.10.04 26
7302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환경 점수 근거해 지급해 편집부 2023.10.04 43
7301 프랑스, 2030년까지 온실 가스 55% 감축 편집부 2023.10.04 17
7300 아프리카 정책에 실패한 프랑스, 진퇴양난에 놓여 file 편집부 2023.10.03 35
7299 프랑스 태평양 군도에서 상어 도살 중단 file 편집부 2023.09.20 50
7298 프랑스, 노트르담 스테인드글라스 도난 혐의로 조사 편집부 2023.09.20 52
7297 프랑스 해외영토 마요트, 물 부족에 절망과 긴장 고조 편집부 2023.09.20 49
7296 파리 올림픽, 전쟁범죄국 러시아 국기 게양될 수 없어 편집부 2023.09.20 36
7295 프랑스, 아이폰12 전자파 규제 이행 여부 조사중 편집부 2023.09.20 44
7294 프랑스, EU 집행위에 중국산 전기차 반덤핑 조사 요구 편집부 2023.09.20 17
7293 마크롱 대통령, 좌우파 야당과 12시간 회담 개최해 file 편집부 2023.09.04 165
7292 프랑스, EU 역내 항공권 최소 가격 도입 추진 편집부 2023.09.04 166
7291 프랑스 공립학교, 이슬람 아바야 금지 복장 규정 시행 편집부 2023.09.04 216
7290 프랑스 공공부채와 재정 적자 낮추는 정책 적극 추진 file 편집부 2023.09.04 218
7289 프랑스, 2040년 EU 최초 친환경 전환 달성 목표 제시 편집부 2023.09.04 23
7288 프랑스 정부, 폭염으로 7월에만 30명 이상 사망해 file 편집부 2023.08.22 166
7287 프랑스 마르세유, 마약 갱단간 유혈 사태로 사망자 급증 편집부 2023.08.22 62
7286 프랑스, 2021년이후 가정용 전기요금 31% 인상해 file 편집부 2023.08.22 4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