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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천연가스 가격, 최근 2년내 가장 낮은 가격 기록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거의 2년 만에 가장 저렴한 가격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암스테르담 거래소에서 다음 달 공급될 선도 계약이 1메가와트시당 25.80유로에 거래되었다. 천연가스가 이렇게 저렴했던 것은 2021년 6월이 마지막이었다. 

전문가들은 천연가스 시장의 공급 과잉으로 가격 하락이 이루어졌다고 분석하며 추가 가격 하락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작년 말부터 하락 추세에 있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으로 인해 작년에 급등했던 천연가스 가격은 이후 급격히 하락했다. 

작년 여름에는 1메가와트시당 300유로 이상의 기록적인 가격을 돌파하기도 했다. 당시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발표를 인용 보도한 독일 일간지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에 따르면 현재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시작되기 직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2021년 이전 한 달 동안의 천연가스 공급 가격은 지속적으로 1메가와트시당 20유로 미만이었었다.

가스 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유럽 각 나라의 가스 저장소들은 계속해서 가득 차 있는 상태이다. 특히 러시아산 가스 공급 중단으로 인해 큰 위기를 겪었던 독일의 가스 저장 시설은 높은 충전률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 저장소 협회(GIE)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5월 23일 독일 전체 저장 시설의 충전률은 72.76%였다. 비축분은 몇 주 동안 거의 중단 없이 상승하고 있으며 전년도 비축분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저장 수치가 높은 이유는 액화 가스 수입, 비교적 온화한 겨울, 특히 산업계의 절약 노력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에너지 트레이딩 회사 단스케 커모디티(Danske Commodities) 필립 프랑수아(Philippe Francois)는 "현재 시장이 공급 과잉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여름에도 천연가스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가 수요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독일 연방 통계청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은 겨울 동안 기술적 경기 침체에 빠졌다. 

또한 경제 규모가 큰 다른 나라들도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을 안고 있어 전반적인 세계 경제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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