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캐나다,사상 최악의 산불로 

올 5개월동안 피해액이 지난 10년간의 13배에 달해

캐나다 산불로 뉴욕시는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건강에 해로운 대기 오염 가장 심각 

 

산림 면적이 362만 ㎢ 규모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산림을 보유한 캐나다가 올해 산불이 사상 최악을 기록하면서 캐나다 경제와 사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에서는 기온이 높은 5~10월(최대 발생 시기:7월-8월)을 주로 산불 시즌인 데 이 시즌의 절반도 넘지 않은 6월 현재 시점에서 이미 전체 피해 면적이 과거 데이터를 모두 추월했다.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최근 발표한 산불 시즌 전망 브리핑에서 올해 산불이 이미 ‘심각’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남은 기간 동안 산불 발생 빈도는 평균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캐나다 산불 정보 시스템을 인용한 캐나다 현지 언론 APTN news, C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는 이미 지난 10년간의 평균치보다 13배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327-국제 1 사진.jpg

캐나다에서 올해 발생한 400여건의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바람의 패턴으로 인해 현재 미국 북동부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보스턴, 뉴욕 대도시 지역, 필라델피아 및 DC 대도시 지역 모두 공항을 통한 여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인해 뉴욕시는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대기 오염이 가장 심했다. 다른 많은 미국 주요 도시들도 "건강에 해로운" 대기질 수준으로 연무로 뒤덮였다.  <사진:캐나다산불 연기 미국 하늘 대기 심각한 상태>

5월 초 캐나다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3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6월 초 동부까지 번진 산불로 인해 퀘벡주에서는 전력 인프라가 파괴되고 1만 4000명이 대피하기도 하였다. 

산불 연기는 미국까지 넘어가 북미 일부 지역의 대기질이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누적된 산불 발생건수는 6월 21일 기준 2735건으로, 피해면적은 약 5만 9656㎢에 달한다.

관광산업은 이미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산불 발생 인근 지역 상점들은 문을 닫았고 호텔, 투어, 야외 액티비티 서비스 제공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퀘벡주의 경우 500개 이상의 아웃도어 서비스 제공업체 중 350개가 산불로 인해 강제로 폐쇄되었다. 

캐나다 서부 유명 여름 피서지인 토피노시는 도로 폐쇄로 인해 방문객의 접근이 불가능해져, 해당 지역의 투어 예약 취소가 증가하고 있다. 

앨버타 주는 화재 위험이 제일 높았던 시기에 일시적으로 12개의 주립 공원 폐쇄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산불 재해였던 2016년 앨버타주의 Fort McMurray 산불을 참고해볼 수 있다. 해당 재해로 8만8000명이 대피하고 약 2400여 개의 주택과 상업건물이 파괴됐다. 

인프라 재건과 복구에는 수 년이 소요됐으며 산불로 인한 직간접 손실 비용은 약 99억 달러로 추산된다. 산불의 영향으로 앨버타주의 오일샌드 생산은 일 평균 약 100만 배럴의 피해를 입어 원유 수출이 일시적으로 14% 감소하기도 했다.

캐나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낮은 습도, 높은 온도, 강풍 등의 요인으로 올해 산불 확산 위험이 Fort McMurray 산불 시즌보다 더욱 높다고 분석했다.

2022년 2월에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산불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해 2030년까지 14%, 2050년까지 30%, 2100년까지는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76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62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64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23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34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22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23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88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11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38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37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28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977
3159 건강 노화방지에 좋은 노란색 농식품 7가지 2020.10.26 532
3158 내고장 서울시, 내년부터 3만㎡이상 비거주 건물 재생열 도입 의무화한다 2024.08.15 531
3157 정치 최근 정치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분석 file 2024.02.21 531
3156 기업 삼성, 일본 최대 통신사업자에 5G 이동통신장비 공급 2021.03.29 531
3155 건강 웰빙 효과 위한 커피의 하루 섭취 상한선은 5잔 file 2020.12.15 531
3154 기업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메모리 사업 90억 달러에 인수 file 2020.11.03 531
3153 기업 인도 발전소 디지털 솔루션 시범사업 두산중공업, 델 EMC와 공동협력 추진 2018.09.12 531
3152 정치 민주당 대권 후보, 이재명 對 반이재명 전선에 '친문 고뇌' (6월 2일자) 2021.06.26 530
3151 건강 카레 주재료 식품들,뇌와 장 건강 함께 지켜준다. 2021.02.14 530
3150 기업 KT, MWC에서 5G 기반 영상솔루션 선보여 file 2019.03.04 530
3149 정치 지난 주 정치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분석 file 2024.03.12 529
3148 문화 해외 온오프라인 지식재산 침해에 정부 지원 나서 (7월 21일자) 2021.08.01 529
3147 사회 9월 신규 취업자 수 67.1만명, 6개월 연속 50만명이상씩 증가해 2021.10.22 528
3146 연예 퍼포먼스 그룹 엔오엠 (놈,N.O.M),컴백 무대 돋보여 2021.01.20 528
3145 연예 멜로장인 권율,‘며느라기’통해 핑크빛 현실 로맨스 서사 file 2020.12.21 528
3144 경제 한국 국가경쟁력 64개국 중 28위로 추락해 file 2023.06.27 527
3143 연예 파죽지세 상승세 '원더우먼', 진실게임 치닫아 '안방극장 시선 집중' 2021.10.22 527
3142 건강 공진단, 개인별 체질 고려한 약재 적절히 배합되어야 2021.06.27 527
3141 연예 NCT 127‘영웅’, 英 메트로 선정‘2020 최고의 K-POP 컴백 랭킹’1위! file 2021.01.05 527
3140 경제 9월 수출, 코로나19 딛고 7개월 만에 반등해 7.7% 증가해 file 2020.10.06 527
Board Pagination ‹ Prev 1 ... 2137 2138 2139 2140 2141 2142 2143 2144 2145 2146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