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자알란트 한글학교 소풍,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자알란트 한글학교(교장 유지혜)에서는 6월 10일, Bostalsee에서 소풍을 개최했다. 다채로운 놀이가 준비되어 있었고 보물찾기와 같이 한국에서 즐겨하는 놀이도 참여할 수 있었다. 소풍은 총 4개 조로 이루어져 나이가 많은 학생들부터 어린 학생들까지 모두 한데 어우러지게 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조별로 학생들이 일렬로 서서 탁구공을 빳빳한 종이로 결승선까지 옮기고 훌라후프를 손을 잡고 통과하는 등 몸의 긴장을 푸는 활동을 했다.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 친목을 다졌다.

본격적인 소풍의 시작은 100m 달리기였다. 연령별로 순서를 정하고 시작 신호에 맞추어 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결승선에서는 학생들의 기록을 측정해서 점수를 부여했고 소풍 마지막에 학생들이 점수에 맞춰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 모두 최선을 다해 뛰었고 가쁜 호흡을 가다듬으며 달리기 코너를 마무리했다.

1690205140051.jpg

1690204840464.jpg

체조.jpg

단체.jpg

다음은 공 멀리 차기 차례. 마찬가지로 조별로 순서를 정해서 시작 장소에서 공을 멀리 차도록 했다. 학생들이 공을 찬 이후에는 선생님들이 기록을 측정해서 점수를 부여했다. 동시에 다음 순서인 이어달리기를 위해 학부모님들과 선생님이 둥글게 둘러앉아 계주 선을 표시했다. 학생들은 계주 선에 따라 있는 힘껏 달렸다. 바통을 넘기는 게 익숙하지 않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모두 결승을 향해 힘차게 뛰었다.

다음 순서는 대망의 보물찾기. 한국에서는 유치원에서부터 흔하게 하는 놀이이지만 독일에서는 접하기가 어려워 한글학교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꼭 넣고자 한 놀이였다. 학생들은 선생님들께서 미리 숨겨둔 쪽지를 찾아 Bostalsee를 샅샅이 뒤졌다. 보물쪽지는 풀 뒤에 숨겨져 있기도 하고 바위 아래에 깔려 있기도 했다. 모두 눈에 불을 켜고 쪽지를 찾아 마지막으로는 조별로 쪽지를 합산하여 점수를 계산했다.

마지막을 장식할 순서는 박 터뜨리기. 한국에서는 콩 주머니를 던져 박을 터뜨리게 하는 놀이에서 착안했고 바구니로 만드는 박 대신에 피냐타를 준비했다. 학생들이 번갈아 가면서 피냐타를 때렸고 깨진 피냐타에서는 간식이 쏟아져 나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이번 소풍은 학생들에게 협동심을 기르고 한국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되었다. 팬데믹이 종식되고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었던 행사였으며 한국의 놀이를 즐기며 소풍 이후에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는 등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글: 오승희 교사)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1.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2.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3.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4.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5.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6.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7.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8.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9.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10.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11.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12.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13.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14.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15.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16.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17.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18.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19.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20.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1.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22.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3.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4.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25.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26.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27.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28.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29. 2023년 (사)프랑크푸르트 한인회 문화의 밤, 큰 도시 답게 경품 또한 큼직-한국왕복항공권 3매과 대형 TV 2점

  30. 유공 정부포상 ‘국민포장’수상한 우옥경 회장을 만나서 듣는다.

  31. 한독수교 140주년 및 파독 근로자 60주년 기념음악회

  32. 쾰른 한인 여성 합창단 제 28 회 정기 연주회 대 성황

  33. 2023년 쾰른 한인회 송년회

  34. 에딘버러 한인회 창립 및 송년회 개최로 관심과 기대 모아

  35. 재영 한인 송년의 밤, 대성황리에 개최되면서 한인들의 극찬 이어져

  36. 차세대와 현지인이 함께 하는 김치세미나-코인 독일지부 개최

  37. 2023년 복흠한독문화의 밤-독일에서 가장오래된 두레풍물단

  38. World-KIMWA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2023년 세계대회, 인천 송도 센트랄 파크 호텔에서 성황리 개최

  39. 헝가리 관광청, 겨울에 더 매력적인 부다페스트 명소 5선 추천

  40. K-김치세계연대 - 제2회 베를린평화김치나눔축제 성황리에 열려

  41.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 제 31차 정기총회-박영희 신임 회장 선출

  42. 에센한인회 제26차 정기총회, 나남철 회장 만장일치로 재선출

  43. 자알란트한인회 독한협회 지부와 공동으로 제6차 한국 문화의 밤 개최

  44. 제 21기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출범회의, 독일 에센 재독한인문화회관 겸 파독광부간호사 기념관에서 개최

  45. 주본분관, 데게 사진전 개최-1970년대 한국의 모습

  46.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향군의 날 제71주년 기념및 도이칠란트 지회 창립제13주년기념행사-김계수 박사 향군대휘장 전수식 열려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