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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기구, 

8월 남부 유럽 일부 지역 기온이 48도까지 상승 경고

 

현재 남부 유럽은 폭염으로 시름하고 있지만 이러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남부 유럽의 많은 지역에서는 계속해서 기온이 40도 이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우주기구(ESA)는 시칠리아와 사르데니아에서는 최고 48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지금까지 유럽 최고 기온 기록은 48.8도이며, 이는 2021년 8월 시칠리아 플로리디아 지역에서 측정된 기록이다. 이 기록이 깨지지 않겠지만 이 정도까지 온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ESA는 트위터를 통해 "엄청난 폭염"이 예상된다고 발표하며, 역대 가장 더웠던 올해 6월에 이어 7월도 "그다지 좋지 않은 날씨"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ESA는 위성을 사용하여 측정한 지표면 온도 지도를 발표했다. 지표면 온도보다 일반적인 기온은 더 낮을 수 있다. 

이탈리아 로마의 경우 7월 10일 오전에 지표면 온도가 46도, 스페인 세비야는 47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날씨, 기후 패턴 및 산불을 더 잘 이해하고 예측하기 위해 지표면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지난 27일 올 여름 두 번째 공식 폭염 경보 단계를 다시 격하했다. 스페인 기상청 Aemet는 그란 카나리아 남부에만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하지만 본토에서도 특히 안달루시아 일부 지역의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는 등 매우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페인의 많은 지역에서 폭염이 사람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쳤었다. 안달루시아와 무르시아에서 최고 기온이 45도 미만으로 측정되었고, 마요르카에서도 기온이 일시적으로 40도를 넘었다.

이탈리아 또한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9일 수요일 사르디니아와 풀리아 지역 등에서는 기온이 40도를 돌파했다. 보건부는 여러 도시에서 최고 폭염 경보 수준인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하지만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초에는 고기압이 자리잡으며 로마, 피렌체, 볼로냐 등에서도 40도 이상의 기온으로 최고 폭염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예측에 따르면 사르디니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47도까지, 시칠리아에서는 최고 48도까지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에서도 사람들은 극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아테네에서는 8월 초 기온이 41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부는 아크로폴리스와 같은 고고학 유적지 관리자들에게 너무 더워지면 몇 시간 동안 방문객 방문을 일시적으로 중지하라고 지시했다. 

많은 지방 자치 단체는 사람들이 더위 피난처를 찾을 수 있도록 에어컨이 설치된 홀을 열어두고 있다. 특히 노인, 환자, 어린이들이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정부는 강조했다.

의사들은 남부 지역의 거주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한낮의 더위를 피하고 가급적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고 있다. 느슨하고 가벼운 옷은 충분한 물만큼이나 중요하다. 

반면 알코올은 더위로 인한 증상을 더 악화시키고 혈액 순환에 추가적인 부담을 준다고 의사들은 경고했다.

사실 폭염 문제는 현재 지구 전체의 문제이다. 최근 전 세계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되었는데, 미국 플랫폼 기후 재분석기(Climate Reanalyzer)에 따르면 7월 3일부터 일주일간 전 세계 평균 기온이 2016년의 이전 기록치를 넘어섰으며, 이는 기록이 시작된 이래 지구 상 가장 더운 한 주였다.

유럽연합 기후 변화 연구소인 코페르니쿠스(Copernicus)도 1979년부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 따르면 올해 6월이 기록이 시작된 이래 세계에서 가장 따뜻한 달이었다고 발표했다.

<사진: 슈피겔 온라인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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