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어워드, 46개국 참가해 2배 ↑
응모작 수 3.5배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 보여, 시상 부문 12개에서 25개로 확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일상의 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며 총 상금액 1억 5천만원이 걸려있는‘서울디자인어워드 2023’에 46개국에서 참여해 전년대비 2 배이상 확대되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주요 선정작은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해결하고 변화를 일으킨 디자인 프로젝트였지만, 올해부터는전세계인의 조화로운 일상을 지속하게 하는 모든 디자인 프로젝트가심사의 대상이다.
2023년에는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 아래 실제로 실행된디자인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실현 방안이 도출된 디자인 연구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응모작 수는 전년 대비 3.5배 증가했으며 참여국도46개국으로 2배 이상 늘었다. 4회차 누적으로는 지금까지 총 62개국이 서울디자인어워드에 응모했다.
이제 4년째를 맞이하지만 세계 국가(국제올림픽위원회 기준) 중1/3이 가까이 참여했다는 사실은 서울디자인어워드가 얼마나빠르게 세계적인 어워드로 성장하고 있는지 잘 알려준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5가지 핵심 가치를 선정 기준으로 삼고 디자인프로젝트를 찾는다.
핵심 가치로는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공분야(공공/공유),▲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법(창의/혁신), ▲시민의참여와여러 분야와 협력의 과정(참여/협력), ▲널리 영감을 주고영향력을퍼트리는 확산(영감/영향력),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관계를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일상(지속가능성)이 있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이러한 핵심 가치를 중점으로 점차 복잡하고다양해지는 사회 문제를 해결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면서디자인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달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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