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 가스가격 재차 상승, 가스 공급 대란에는 못미쳐 

 

8월 말 호주의 천연가스 시설의 근로자들의 파업으로 가스 공급 업체들의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빠르게 인상되었다. 

8월 21일 암스테르담 가스 거래소에서 한 달 후 인도를 위한TTF 선물 계약은 한 주 전보다 11% 상승한 메가와트시(MWh) 당 40.41유로에 거래되었다. 그 사이 가스 가격은 거의 18%나 급등하여 거의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격인상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호주의 천연가스 시설의 근로자들이 임금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노동쟁의는 9월 2일부터 시작할 수 있다. 세계 액화 천연가스 수출의 10%를 차지하는 호주에서의 공급 중단은 이미 유럽 구매자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가 보도했다.  

코메르츠 방크(Kommerz Bank)의 분석가 카르스텐 프릿쉬(Carsten Fritsch)는 곧 노르웨이에서 공급되는 천연가스의 경우에도 예상보다 더 적은 양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달 말에 노르웨이의 가장 중요한 가스전에서 정비작업이 요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유로 유럽 가스 시장의 불안정성은 충분히 충전된 가스 저장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독일 가스 저장소의 저장 상태는 유럽 저장 업체 연합(GIE)의 정보에 따르면 92.74%를 기록하고 있다. 여러 달 이래로 가스 저장소들은 채워져 있고, 전년도 상황과 비교했을 때, 평균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런 높은 저장고는 무엇보다도 액화 천연가스의 수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 다시 가격이 인상되고는 있지만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던 2022년 2월 직전의 수준에 비해서는 분명히 낮은 상황이다. 지난 여름에 최고가는 메가와트 시 당 345 유로를 기록했었다. 당시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이 에너지 위기에 대한 불안에 불을 지폈었다.

유럽은 가스 공급 위기를 계기로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분명하게 줄여 나갔다. 2021년 러시아 가스의 유럽 가스 공급 점유율은 40%에 달했지만 현재는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 러시아에서 공급되는 가스를 대체하기 위해서 유럽연합은 액화천연가스의 전세계적인 공급망으로의 이전을 강력하게 시도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59 유럽 FTA와 한류 열풍, 시너지 효과 급부상 file eknews 2012.06.06 5531
5958 할리우드 스타 톰크루즈,더블린 방문 때 아일랜드 핏줄을 확인하다 file eknews 2013.05.02 5528
5957 EU, 영국에 체벌 전면 금지 촉구 file 유로저널 2010.04.27 5528
5956 EU , '친환경 운송전략 핵심은 석유연료 비중 감축' file 편집부 2020.04.02 5520
5955 세르비아·코소보, EU 가입 위해 손잡아 file eknews 2013.04.25 5446
5954 영국 내각, EU 이민에 대해 충돌 file eknews 2014.01.21 5442
5953 발칸반도 국가들, 시리아 난민유입 대비해 군비 확장 file eknews21 2013.09.09 5396
5952 유로존 경제, -3.8%감소해 기록적인 수준으로 위축 편집부 2020.05.05 5378
5951 EU, 부가가치가 창출된 국가에 ICT법인세 과세권 부여 편집부 2020.03.17 5375
5950 유로존 실업률 10.9%, 1999년 유로존 출범이후 최악 file eknews 2012.05.09 5345
5949 EU, 비닐봉지 규제안 검토 file eknews03 2011.05.22 5345
5948 유럽 소비자들,저축대신 소비욕구 증가 file eknews 2011.05.17 5317
5947 참혹한 시리아 난민 실상 외면하는 EU file eknews24 2014.01.14 5294
5946 美·유럽·사우디 테러 공포에 휩싸인 연말 file 유로저널 2010.11.17 5272
5945 올 7월 EU지역 실업률 10.2%로 유로존보다 낮아 file eknews 2014.09.07 5260
5944 EU 연구개발 투자 규모 증가 전망 file eknews03 2011.08.16 5222
5943 한국 운전면허 인정국가 현황 유로저널 2006.10.06 5222
5942 한-EFTA FTA 9월 1일 공식 발효 유로저널 2006.08.31 5200
5941 유럽 PIIGS의 재정위기 확산 가능성 점점 높아져 file eknews 2011.05.06 5187
5940 헝가리등, Euro Zone 가입 희망 유로저널 2006.08.31 517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